경북대-전북대, 약학대학 설립 공동 추진
- 강신국
- 2009-05-15 12:15: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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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고대 약대설립 선언 이후 대학별 경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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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연세, 을지대에 이어 경북대학교도 약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경북대학교(총장 노동일)는 지역 메디컬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북대(총장 서거석)와 약학과(부)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대는 최근 약학대학 신설이 수도권 사립대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약학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될 것을 우려해 지역거점국립대학 중 약학과(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전북대와 함께 약학과(부)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경북대는 약학대학이 설치되면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더불어 지역 메디컬산업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북대 노동일 총장은 "경북대의 약학부 신설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디시티사업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의학과 한학, 그리고 약학 등 관련분야의 협력을 통한 메디시티사업 추진 활성화 차원에서도 경북대의 약학부 신설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총장은 이어 "특히 신설되는 약학부는 기존의 약학대학들이 약사 배출을 중요시 했던 것과는 달리 21세기 신성장산업인 보건.의료산업 연구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다"며 지자체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현재 경북지역에는 영남대, 대구가톨릭대에 약대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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