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약대신설 최대관심…28개 대학 '유치전'
- 강신국
- 2009-10-16 1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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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천지역 접전…교과부, 이달중 희망대학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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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지역에 7곳의 약대신설 놓고 각 대학들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데일리팜이 약대 유치전쟁에 뛰어든 대학을 집계한 결과 총 27곳의 대학이 약대신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다. 경기도는 복지부가 100명의 정원증원안을 확정했기 때문에 50명씩 배분, 2곳의 약대신설이 가능하다.
경기지역 대학 중 약대신설을 선언한 대학은 한양대, 한국외대, 동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경원대, 중문대, 을지대 등 8곳이다.

한양대도 안산, 한국외대는 용인, 동국대는 고양, 가톨릭대는 부천캠퍼스에 약대설립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양대, 동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등은 의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천지역 대학들의 약대 유치전은 지역갈등을 유발할 만큼 치열하다.
먼저 연세대는 송도 캠퍼스에 약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대, 인하대, 가천의대 등은 기존 인천지역 토착대학의 약대설립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 중 어느 곳이 약대유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구지역도 신설 약대 한 자리를 놓고 경북대, 계명대, 대구한의대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남은 단국대(천안), 호서대, 순천향대, 공주대, 을지대 등이 일찌감찌 약대설립을 선언하고 각 대학마다 약대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약대신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지역도 경합지역이다. 경상대, 국제대, 인제대, 가야대가 약대 설립에 뛰어들었다.
전남지역은 목포대, 동신대, 순천대, 초당대가 약대 유치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중으로 약대신설 기준을 마련, 약대신설 희망대학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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