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 실시간 공개…12월 건강정보포털 오픈
- 강신국
- 2010-09-0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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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건강정보·가격정보 제공 체널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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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돼 의료기관의 치열한 비급여 진료 가격경쟁이 예상된다.
정부는 2일 보건복지부 등 18개 부처 합동 추석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복지부는 비급여 가격정보 등 의료서비스 정보 접근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필요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구축, 오는 12월 1차 오픈할 방침이다.
즉 가격정보, 질병정보, 건강정보 등 각 기관별로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연계해 정보제공 채널을 일원화하겠다는 것이다.
포탈에는 ▲심평원 건강보험 급여 가격정보 ▲병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가격정보 ▲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 정보 ▲암센터 암질환 정보 ▲건보공단 건강증진 정보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항목의 가격정보를 요양기관이 공개, 소비자 선택과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법을 개정을 했지만 각 요양기관별로 가격정보를 게시해 소비자가 가격정보를 비교하고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포털에서는 의학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양질의 건강정보를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제공하게 된다"면서 "가격정보와 의료정보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가 포털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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