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해열제·소화제 등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
- 이혜경
- 2011-01-06 15:18:1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시민연대 기자회견…"오남용 문제 대비 전략 세우면 된다"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상임대표 조중근)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했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보건복지부, 국회 등 정부기관에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주장하는 공문을 작성할 것"이라며 "내일 중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복지부 측에 '의약품 재분류 및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에는 약사법 개정을 위한 입법 청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주 중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제도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1만 5000개 이상의 일반의약품 전부를 슈퍼판매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해열제, 소화제, 지사제, 드링크류 등 몇 개정도만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및 약화사고 위험에 대해서는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대비 전략을 세워 미연에 방지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일반약 슈퍼판매시 간접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임구일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사는 "심야에 약국이 문을 닫아 약을 구할 수 없을 경우 대부분 응급실을 찾게 된다"며 "일반약을 구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는 순간 건보재정의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고 언급했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됐다. 박양동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는 "약을 구매할 때 약사의 복약지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표는 "복약 지도가 필요한 약이 있는가 하면 활명수와 같이 환자 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며 "복약지도의 필요성은 환자 개인이 판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건강복지공동회의 등 25개 단체가 지난해 12월 말 결성한 단체로 앞으로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시민단체, 가정상비약 슈퍼판매 특별위 구성 제안
2011-01-06 08:58
-
약사사회, 언론·시민단체 슈퍼판매 공세에 '반격'
2011-01-05 10:2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GMP '원스트라이크 아웃' 완화…제약계 리스크 축소 기대
- 212월 비대면 진료 제도화…약국이 알아야 할 '확정과 미확정'
- 3의협 "비대면 초진 완화 절대 불가…플랫폼 규제대책 필요"
- 4"월급 1200만원" 명동 뷰티약국, 대놓고 면대약사 모집
- 5코로나 '필수예방접종' 전환…신규 백신 2종 국가출하 승인
- 6동아ST, 수술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사업 철수
- 7주1회 맞는 성장호르몬 '소그로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8정부 신중론에 막힌 창고형 약국 규제…지자체 반려권만 통과
- 9화일약품 5년새 네 번째 최대주주 변경…매출 3년 연속 감소
- 10급여기준 일반원칙 '제형'에도 걸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