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도매업체, 약국 일반카드 결제거부 '빈발'
- 강신국
- 2011-01-19 0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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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 협력카드 사용 유도…지역약사회, 사례접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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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최근 이같은 약사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업체별 사례 접수에 나섰다.
시약사회가 제시한 유형은 ▲자사 협력카드(직불카드 등)가 아닌 경우 금융비용 1.8%를 인정해 주지 않고 특정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회전기일 축소 ▲주문 제품 배송을 사전 예고없이 임의 중단 ▲정당한 금융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약국에 부당한 거래를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약사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례가 접수되는 대로 업체에 연락을 해 시정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들은 B, S사 등이 자사 직불카드만으로 결제를 요구 하고 있다며 시약사회 제보를 통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함삼균 회장은 "약사들의 제보가 접수되면 바로 업체에 연락을 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일부 업체는 이미 자사 협력카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을 철회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일반카드를 사용하면 도매 업체에 수수료 부담률이 높다 보니 제휴카드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약국에서 모든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업체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슈는 경기도약사회 약업협의회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도약사회는 쌍벌제 시행으로 일선 약국과 도매상과의 거래에서 특정카드 사용 유도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업체들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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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업체에 특정카드 사용유도 근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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