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계열 피엔케이, 자본잠식 자회사 대여금 14억 육박
- 이석준 기자
- 2026-09-23 12:04:3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사를 읽다] 피엔케이, 케이오니리카에 상반기 2억2700만원 추가 대여
- 2024년부터 대여금 13억7700만원…보고서상 회수액 없어
- 손자회사 매출 증가에도 상반기 순손실 3억2300만원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봉엘에스의 손자회사 케이오니리카코스메틱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내며 자본잠식 규모가 14억원으로 커졌다. 대봉엘에스의 상장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케이오니리카에 2억2700만원을 추가로 빌려줬다. 피엔케이의 대여금 잔액은 13억7700만원이다.

피엔케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봉엘에스는 피엔케이 발행주식의 55.9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피엔케이는 케이오니리카 지분 85.09%를 보유한다. 케이오니리카는 화장품 연구개발 사업을 하는 대봉엘에스의 손자회사다.
피엔케이의 별도재무제표를 보면 케이오니리카에 대한 대여금은 지난해 말 11억5000만원에서 올해 6월 말 13억770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추가 대여액은 2억2700만원이다.
대여는 2024년 시작됐다. 피엔케이는 그해 7억4030만원, 지난해 4억970만원을 케이오니리카에 빌려줬다. 올해 상반기 추가 대여분까지 합하면 13억7700만원이다.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고서에 기재된 대여금 회수액은 없다.
케이오니리카의 매출은 늘었다. 2023년 1600만원에서 2024년 2억2100만원, 지난해 7억6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1500만원을 웃돌았다.
매출 증가가 흑자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케이오니리카는 2023년 7억5600만원, 2024년 7억7500만원, 지난해 5억48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올해 상반기 순손실은 3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1200만원보다 1억1100만원 늘었다.
자본잠식 규모도 커졌다. 케이오니리카의 자본총계는 2024년 말 마이너스 5억3200만원, 지난해 말 마이너스 10억8000만원, 올해 6월 말 마이너스 14억300만원이다. 6월 말 자산은 6억2100만원, 부채는 20억2400만원이다.
피엔케이는 별도재무제표에 케이오니리카 지분의 장부금액을 8억5000만원으로 기재했다. 대여금 13억7700만원과는 별도 자산이다. 케이오니리카는 매출을 늘리고 있지만 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피엔케이의 대여금은 자회사 자산 6억2100만원의 두 배를 넘는다.
관련기사
-
원료약 업체, 실적 동반 악화…약가개편·고환율에 생존 기로
2026-04-07 06:00
-
불순물 나비효과...원료의약품 업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2025-12-10 06: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선하다" vs "호객 행위"…대형약국 스타 마케팅 논란
- 2창고형약국 절도 범죄 표적…17일간 317만원어치 훔쳐
- 3제약공장 살균제 혼선 풀리나…살포자제 유예 협의 진전
- 4기등재 1차 재평가 1만1959개...478개 품목 감소
- 5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610월 7일부터 복지부 국감…13일 식약처, 16일 공단·심평원
- 7에스티팜, 1년 새 연구인력 30% 확대…mRNA 조직도 신설
- 881억 회수 불확실한 씨티씨바이오, 적자 자회사에 4억 대여
- 9비대면진료 시행령 입법예고…처방일수·지역 제한은 미확정
- 10한국릴리 ‘레테브모’ 내달 등재 유력...약가유연계약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