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아타칸, 오는 4월에 제네릭 시장 열린다
- 최봉영
- 2011-01-28 12: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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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물특허 2012년 만료...국내사 조성물 회피 제네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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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경동제약 등 다수의 제약사가 4월에 제네릭 발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은 지난해 7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린 아스트라제네카 최대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이 제품은 오는 4월 23일부로 물질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의 공세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타칸의 조성물 특허는 2012년 만료되기 때문에 특허 소송을 제기할 경우 제네릭 출시가 늦어질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내제약사 관계자는 "조성물 특허가 걸려있지만, 조성물 특허를 회피한 제네릭을 개발했기 때문에 소송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4월 말 이후에 제네릭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네릭이 발매 된다면 회사에서는 특허 소송을 제기한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허 소송이 진행될 경우 본사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본사에서는 아직 아무런 코멘트도 받은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아타칸 제네릭은 한미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경동제약 등이 개발했으며, 약 40여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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