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대약과 서울 FAPA 총회 설명회 겸 정책간담회
- 정흥준
- 2024-03-28 0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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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추진 경과와 계획 등 소통
- 약사 정책 중점 현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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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 추진 경과 및 계획, 대한약사회 정책 추진 경과 등에 관해 설명하며 주요 현안에 있어 약사회와 지부 간 소통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이철희·옥태석 자문위원, 임성조·박희정·김종완 감사, 류장춘·박미희·허남리 부회장 및 임원, 이동훈 분회장협의회장, 각 구 분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2024 FAPA 서울총회는 22년 만에 대한약사회에서 주최하면서 FAPA 창립 60주년을 맞게 되는 뜻 깊은 대회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정책간담회에서도 기탄없이 의견 주셔서 직능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4.10 선거에서 각 후보들에 약사회의 정책에 대해 강력히 어필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전국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개최될 정책간담회를 부산에서 가장 먼저 개최하게 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 있다”면서 “약계 현안 해결을 위해 4.10 선거에서 약사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줄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회장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FAPA 총회에 관해 설명했다.
최 회장은 “FAPA 총회는 성분명 처방, 커뮤니티 케어, 전자처방전, 의약품 부족 등의 현안과 디지털헬스, AI, 첨단의약품과 같은 미래약업 환경 변화에 대한 준비 및 대응방안을 아시아 약사들이 함께 논의하는 소통·축제의 장을 만들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며 “총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약사 직능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더 크게 전달하고, 약사직능의 소원과 약사가 해온 일을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 강조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약사회 주요 회무 실적인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가루약 등 조제수가 인상 ▲병원불법지원금 수수·알선 금지 제도화 ▲약사 보건소장 임용 근거 마련 ▲지역약국의 전문약사 제도 신설 ▲수급 불안정 의약품 공급개선 추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대응 ▲방문약사 서비스 기반 구축 ▲불용재고약 반품 추진 ▲약국 내 폭행방지법 시행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중점현안인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확대 및 약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등의 현황과 문제점, 정책 추진방향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최광훈 회장은 “2년간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식약처, 복지부 등을 오가며 정말 많은 노력을 했으나 회원이 바라는 결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 들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의미있는 진전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 등 한약사 문제,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 문제, 처방일수 제한, 비대면진료 약배달 저지, 유튜브를 통한 약사 현안 대국민 홍보 등 더 나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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