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출혈 환자 생존율 100%에 도전"
- 영상뉴스팀
- 2011-05-11 07:59: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JCBIO ‘헴콘’, 동ㆍ정맥 지혈 효과 탁월…약국 상비품으로 각광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아나운서 오프닝]총기나 교통사고로 인한 관통·외상 출혈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지혈용 의료기기가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아프가니스탄전 당시 총상을 입은 미군의 생존율을 최대 30%까지 끌어 올리며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된 JCBIO의 ‘헴콘’이라는 제품인데요,
헴콘의 탁월한 효과와 이를 통한 약국 경영활성화 전략을 노병철 기자가 꼼꼼히 살펴 봤습니다.
[기자 리포팅] 한해 평균 중증외상환자 발생 건수는 12만 건에 달합니다.
이중 1시간 내 응급치료 시 생존 가능한 환자는 3500여명.[보건복지부·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자료]
바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인 지혈하나만 잘해도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의료기기 공급업체인 JCBIO의 ‘헴콘(거즈·밴드·패치형 지혈용 의료기기)’의 가장 큰 강점은 동·정맥 심각한 출혈에 대한 지혈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MRSA, VRE 등 각종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효과까지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유재찬 대표이사(JCBIO): “국내에 출시된 기존 지혈제들은 수술용(국소지혈)에만 국한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있는 JCBIO의 ‘헴콘’은 수술용 뿐만 아니라 총상·둔상·교통사고로 인한 출혈 시 응급지혈 의료기로서 활용범위와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습윤·지혈·흉터방지에 효과적인 블러드스탑도 외상치료제의 외연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헴콘의 이 같은 탁월한 지혈·항균작용의 비밀은 바로 미국 FDA의 특허를 받은 ‘나노스파이더 테크놀로지’에 있습니다.
나노스파이더테크놀로지란, 헴콘의 주성분인 키토산이 환부에 작용해 혈전을 만들어 99.99%의 혈액응고와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주사방식의 지혈제에서 발생했던 부작용례를 거의 0%에 가깝게 줄인 측면도 헴콘만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헴콘의 국내시장(병의원·약국) 진출은 이 분야 외형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국내 지혈제 시장 외형은 400억원 상당으로 매년 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번 JCBIO의 헴콘 진입으로 향후 3년 내 이 분야 외형이 700억원 정도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헴콘의 국내 시장 진출은 약국 경영 활성화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라는 게 약국가의 반응입니다.
[인터뷰]신미경 약사(서울 서초구 시티약국): “중증외상환자에 사용되는 지혈 의료기기 헴콘의 약국 내 취급은 경영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요, 약사들의 대국민 응급처치 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글로벌 ‘실전임상’에서 이미 그 탁월한 효과를 검증 받은 ‘헴콘’의 국내 출시로 말미암아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은 물론 응급지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9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 10“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