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제약사에 금융지원…수출금액 100% 대출
- 이탁순
- 2011-05-06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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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지경부, HT산업활성화 상호공조 강화

특히 금융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의약품 개발비용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는 6일 오후 르네상스 호텔에서 ' HT(Health Technology)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HT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기청, 특허청, 식약청과 수출입은행, 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HT기업이 참여한다.
정부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가운데 우선 금융비용 지원 확대가 눈에 띈다.
임상비용에만 최소 1억불이 드는 연구개발에 정부의 직접적 지원이 어렵다는 점에서 금융비용을 통해 우회 지원하다는 내용이다. 임상3상의 경우 WTO 위배소지가 있어 정부의 R&D지원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수출입은행은 기존 수출금액의 50%였던 대출한도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HT기업에게는 100%로 확대한다.
따라서 과거 수출실적(최근 6개월 또는 1년 수출실적의 100%)에 따라 대출규모가 확대된다.
또한 cGMP시설 구축 등 수출형 생산기반 확충기업에게도 소요자금의 80%를 금융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해외진출을 위한 인허가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해외 특허, 시장, 규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기업에 일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의약품 및 의약품 생산시설 등 해외 인허가를 획득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과 인허가 신청서 작성법 교육, cGMP 교육 및 모의실사, 해외 규제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중국, 동남아, 미국 등 HT산업 거점을 확대하고,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의 전문가 파견으로 상화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확보를 위해 주도형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국제협력, 인프라선진화, 인력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의료서비스와 기술의 융합으로 맞춤의료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며 "우리의 강점인 의료기술, IT, BT를 활용해 글로벌 강자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산업의 고용증가와 함께 의료 재정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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