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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스트, 5년 내 300억 매출 돌파"

  • 영상뉴스팀
  • 2011-06-02 12:25:00
  • [인터뷰]대웅제약 최민영 조영제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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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조영제 자체 합성기술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네오비스트를 향후 5년 내 3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대웅제약 조영제사업팀 최민영 팀장의 네오비스트 성장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팀의 원소스-멀티유즈화다.

현재 조영제사업팀은 최 팀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제약 조영제사업팀의 특징은 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학술 업무를 구분 짓지 않고 한 사람이 이 모든 업무를 포괄적으로 담당합니다. 다시 말해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PM·마케터·영업사원 등의 업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실전에서 역량을 100% 발휘하는 이른바 ‘원소스-멀티유저’ 방식으로 팀이 운영됩니다.”

둘째, 제품력 자체로의 승부다.

네오비스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합성한 제품으로 이오프로마이드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는 불순물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저렴한 약가도 네오비스트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네오비스트 300·370’의 보험약가는 각각 385·431원으로 조영제시장의 절대강자인 울트라비스트에 비해 약 30% 가량 낮은 수준이다.

1년여 동안 이루어진 네어비스트의 프리마케팅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네오비스트의 주타깃 시장은 서울·경기권역 대형종합병원입니다. 현재 8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빅5 병원 3곳과 이에 준하는 대형종합병원 2곳에서 런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병원 교수님들이 대웅제약의 조영제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순조로운 런칭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 팀장은 향후 5년 간 네오비스트 목표 매출액을 2011년 4억, 2012년 20억, 2013년 100억, 2014년 200억, 2015년 3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음은 최 팀장과의 일문일답.

-조영제사업팀 구성은.

=현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인력은 영업·마케팅·학술업무까지를 포괄하고 있는 원소스-멀티유즈형 구성이다.

현재 수도권병원을 담당하면서 지방권역까지 그 역할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조영제시장 진출 이유는.

=조영제시장은 그 특수성으로 인해 외자사들이 대략 80~9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원료에서 완제까지 국산화 단계는 미미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사들의 활발한 시장 진출로 국내사 마켓 쉐어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대웅제약은 자체합성기술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조영제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진출하게 됐다.

-네오비스트의 강점은. =네오비스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합성했고, 이오프로마이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불순물 함량을 낮춘 고순도·고수율의 조형제라 할 수 있다.

-종합병원 런칭 정도는.

=올해 5월 1일 약가를 받았고,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이다.

현재 대대적인 홍보단계에 있다. 대형 종합병원들도 대웅제약의 조영제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재 빅5 병원 중 3곳과 이에 준하는 종합병원 2곳에서 런칭 예정이다.

-차별화 전략은.

=현재 진행 중인 다기관 임상을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해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함은 물론 조영제사업팀의 자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향후 5년 내 300억 매출을 실현할 것이다.

-연도별 예상 매출은.

=2011년-4억원, 2012년-20억원, 2013년-100억원, 2014년-200억원, 2015년-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제사업팀장으로서 포부는.

=네오비스트를 시작으로 조영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함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조영제 전문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

아울러 이러한 재기반을 바탕으로 조영제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재탄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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