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베링거, 제21회 분쉬의학상 시상식 성료
- 최봉영
- 2011-11-09 13:31: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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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상 수상자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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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가 본상을, 성균관의대 성창옥 임상조교수와 연세의대 조병철 조교수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김건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장우현 제1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권이혁 대한의사협회 고문,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 이현재 호암재단이사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한스울리히 자이트(Hans-Ulrich Seidt) 주한독일대사, 군터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등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성악가 김동규 교수가 축하무대를 마련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유방암 연구와 치료를 위해 걸어 온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노동영 교수의 수상기념 강연이 진행 돼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본상 수상자인 노동영 교수는 "유방암의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에서의 성과는 무엇보다 나를 믿고 치료를 일임해 준 환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늘 이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은 수 천명의 환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나긴 세월 환자와 연구에 매달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이라고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고종의 시의(侍醫)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의학상으로 1990년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지금까지 21명의 본상 수상자와 19명의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분쉬 의학상 운영위원회는 높아진 의학상의 위상을 반영하고 수상사자들의 공로에 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상 금액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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