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권 '비아그라' 제네릭, 15개사중 출시는 단 2곳
- 어윤호
- 2012-05-18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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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봉장 CJ, 18일 '헤라그라' 런칭 심포지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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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제네릭사들이 내린 결론은 '관망'이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은 15개 제약사 28품목 중 비아그라 특허만료일인 17일 다음날 출시된 제네릭은 CJ제일제당과 일양약품의 4개 품목에 불과하다.
이중 비아그라와 염을 달리해 '오남용우려약'지정 절차에 발목이 잡힌 품목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10개 제약사 13품목의 출시가 단행되지 못했다.
결국 비아그라의 오리지널사인 화이자의 조성물 특허권 행사, 한미FTA 협정문에 포함된 허가용 의약품 관련 조항이 제약사들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이중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은 내주중 출시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들 2개사를 제외한 8개 제약사들은 "아직까지 출시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더 지켜볼 생각"이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이같은 상황에서 CJ제일제당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오늘(18일) 헤라그라 출시와 함께 도매 등에 제품 출고가 이뤄졌다. 게다가 같은 날 저녁 일곱시에는 의사 대상으로 '헤라그라 런칭 심포지엄'까지 개최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네릭 출시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한 이상 정식으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출시사인 일양약품은 '일양실데나필'의 출시는 이뤄졌지만 제품 출고는 내주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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