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도급 불법파견 의혹 BMS제약 노사갈등 장기화
- 최은택
- 2012-08-05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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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계 노조, 7일 연대 기자회견…BMS노조는 준법투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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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의 노사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노조는 지방노동의원회 조정이 결렬된 직후 곧바로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이번 사태는 회사 측이 위장도급을 통해 직원을 불법 파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 제약계 노조대표자들은 7일 오후 1시 한국BMS제약 앞에서 'BMS노조 투쟁승리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들은 연대 성명서를 통해 "임금인상 기준 명문화에 적극 나설 것, 위장도급 불법파견 철회 및 정규직 채용,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BMS 노조의 정당한 요구와 투쟁에 무한한 지지와 연대를 보내며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하기로 했다.
BMS노조는 지난 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되자 9일부터 준법투쟁에 나섰다. 지난 18일에는 화학연맹과 공동명의로 노동부에 불법파견 고발장도 접수한 상태다.
BMS노조는 "회사의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 본사 감사팀에도 조사와 함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며 "반드시 CSO 직원들이 정규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동력을 집중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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