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자궁경부암 조직검사 'p16' 출시
- 어윤호
- 2012-09-12 09:10: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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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bas HPV test' 이어 자궁경부암 검사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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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MTM은 독일에 본사를 둔 자궁경부암의 조기발견 및 진단의 선두업체로 2011년 8월 로슈에 합병돼 국내에서도 최근 성공적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MTM의 대표적 제품인 'CINtec p16 kit'는 자궁경부 조직에서 p16 단백질을 염색해 자궁경부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다.
MTM의 P16이 인수에 따라 'CINtec p16 Histology'라는 제품명으로 변경됐고 로슈진단의 자동 면역조직화학 염색장비인 Benchmark 시리즈로 검사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자궁경부암은 줄고 있는 반면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상피내암은 1999년에서 2008년까지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생활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성관계 상대가 늘어나는 등 최근 변화한 성생활 추세에 따른 결과다.
로슈진단에서 새롭게 출시한 p16검사는 기존의 필수 조직검사 항목인H&E 검사와 더불어 실시할 경우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단계를 확인할 수 있고 고등급 상피내암 환자(CIN 2단계 이상)의 치료 방침 결정에 유용하다.
이로서 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선별검사인 cobas 4800 HPV 검사에 이어 p16 검사의 출시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궁경부암 검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한국로슈진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 자궁경부 조직에서 p16과 Ki-67을 동시에 염색할 수 있는 CINtec Plus Cytology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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