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 아토피 치료신약 미국 임상2상 시작
- 이탁순
- 2012-09-25 09:51: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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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주원료로 안전성 확보…연내 임상완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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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는 아토피 치료제들은 대부분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억제제로 내성문제나 발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어렵고 중증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올이 개발한 아토피치료신약 'HL-009'는 비타민 B12 유도체 중 하나인 아데노실코발라민을 주원료로 자사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해 제제화한 아토피 치료신약이다.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을 주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HL-009는 2011년 완료한 한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다수의 경증 아토피 환자에게서 가려움 감소 등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어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국 임상2상은 텍사스주 오스틴 등 미국 내 7개 지역 임상기관에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70명의 환자가 모집돼 올해 안에 임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2009년 7억 2800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3%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7년 9억 42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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