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GRAS 최다 인증 '듀오락', 중국서도 최고 인증
- 노병철
- 2024-06-21 1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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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기술 경쟁 속, 세계 유수 회사와 어깨 견준 K-유산균 ‘듀오락(DUOLAC)’
- 세계 특허 듀얼코팅,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100여건 수출 상담 진행
- 근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지닌 CBT 유산균, 중국 시장 잠재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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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미용 제품, 한방 제품, 헬스케어 제품, OEM 및 ODM 등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었다. 또 애완동물 존, 패키징 존, 안티에이징 존, 감정 관리 존 등 특별 전시 존도 마련됐다. 기업들은 바이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는 건기식 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기식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한 ‘유산균’이었다.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이 유산균 제품을 선보인 만큼, 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필요했다. 이러한 기술 경쟁 속에서 세계 유수의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K-유산균, 듀오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쎌바이오텍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브랜드는 10년 연속 수출 1위,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는 K-유산균의 대표주자 듀오락이다. 듀오락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배경은 세계 특허 ‘듀얼코팅’기술에 있다. 이 기술은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정착 및 증식하는 확률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장내 유산균 생존율이 비코팅 유산균 대비 ‘100배’ 높은 효과를 확인했으며, 유럽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제품 패키지에 이를 표기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세계 최다 유산균 등재로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FDA GRA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로, 검증 절차가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등재된 유산균은 단 70종에 불과하며, 이 중 11종이 쎌바이오텍의 CBT 유산균이다. 쎌바이오텍은 살아있는 미생물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이 중국에서도 여러 바이어들의 계약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고, 근육세포 유전자까지 증가시키는 쎌바이오텍의 ‘시너지 유산균’도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중국의 건기식 시장은 젊은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고령층 소비자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때문에 근력 강화, 기억력 강화, 대사질환 예방 등 고령층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의 개발이 새롭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예방 특허를 가진 CBT 유산균, 정신 건강과 관련된 가바(GABA)를 생산하는 CBT 유산균 등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한국산 유산균의 중국 시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 1상 승인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K-유산균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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