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더샵 입점포기…도매반발 부담감 작용
- 이탁순
- 2012-12-1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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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코제약에 이어 두번째...도매-제약 화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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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는 그동안 제약사가 의약품 온라인몰을 통해 약국에 직거래하는 것은 '도매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해당 온라인몰 압박을 통해 저지해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샵 입점을 추진한 우리들제약이 입점을 철회했다. 더샵 입점을 포기했던 알리코제약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우리들제약의 이번 결정은 도매업계가 온라인몰을 통한 제약사 직거래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들제약 입점 포기로 더샵 관계사인 대웅제약과 도매업계의 갈등도 진전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번 문제는 단순히 법적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닌 약업계 정서에 관한 문제"라면서 "제약과 도매가 상생하기 위해서라도 합의점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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