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 당선되곤 오리발"
- 김정주
- 2013-03-06 1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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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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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보건의료 핵심공약 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와 관련한 공약 후퇴 논란에 대해 '오리발'에 비유하며 "전형적인 정치 악습"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약 후퇴가 분명하다며 TV토론회와 현수막 등의 증거를 제시했다.
그는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진 장관 후보자를 향해 "선거 때에는 다 한다고 해놓고 당선되면 '오리발' 내미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 악습"이라며 "이런식으로 공약이 무너지는 것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것 아닌가. 국민이 100% 무상의료 공약을 비급여까지 포함된 것으로 안다면 국민이 이해한대로 이행해야 한다"며 "장관을 하겠다면 오해라고 말하지 말고 공약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진 후보자는 "선거 때 캠페인의 문구가 짧아서 오해한 것이지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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