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옛말…"우린 애니·웹툰마케팅으로 승부"
- 영상뉴스팀
- 2013-05-20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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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동성·영진 등 진행…나또밸런스, 월 130만 조회 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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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제약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습니다.
이 분야 선두주자는 현대약품(나또밸런스)·동성제약(버블비)·영진약품(제스)·GSK(브래복실) 등입니다.
애니메이션·웹툰마케팅은 ▲네티즌을 통한 자발적 제품 홍보효과 ▲CF보다 저렴한 제작비용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고 재밌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현대약품 정장제 나또밸런스 애니메이션-'대장님'편은 우리 몸의 '대장'과 군대의 '대장'이라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지난 4월에 제작됐습니다.
4월 1달 간 온라인 조회는 130만건에 달할 정도로 네티즌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바이럴은 주요 동영상 포털(유튜브, 다음tv팟, 판도라tv, 엠군), 포털사이트 게시판(네이버 붐, 다음아고라, 네이트 판), 온라인 카페·블러그 등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약품은 나또밸런스정-대장님편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중순부터 싸이 '젠틀맨'의 애니버전 '장틀맨(장트러블맨)'도 선보입니다.
[인터뷰]김병렬 PM(현대약품): "나또밸런스정의 애니메이션 마케팅 이후 약사·일반소비자 등을 포함해 하루 10건 이상 본사로 문의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가 좋아 올 하반기부터는 점차 매출액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성제약은 고(故) 이선규 회장의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친숙하고 감동적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약 버블비와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웹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 김태원씨와 인기 웹툰 '목욕의 신'을 결부시킨 버블비웹툰 이벤트 참가자는 23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이윤지 사원(동성제약 홍보마케팅팀): "염모제는 통상 여름방학 시즌에 매출액이 상승곡선을 그립니다. 버블비 웹툰은 이번 여름방학 전에 프리마케팅 차원에서 웹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소비자 반응이 높아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의 남성전용 드링크 제스도 최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편 3분 내외의 애니메이션 제작비는 대략 3000만원 내외며, 3대 주요 포털사이트 바이럴 비용은 5000만원 상당으로 추산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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