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조영석팀, 항암제 전달시스템 개발
- 김정주
- 2013-06-24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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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게재, 표적치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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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영석 교수가 최근 미국 에모리대학교 Lily Yang 교수와 함께 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DNA 나노카세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 사례는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 'Small'과 바이오의학 저널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될 예정이다.
24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도록 합성된 siRNA는 새로운 항암제로 이용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생체 내에서 쉽게 방출되지 않거나, 정상 세포에도 침투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점과 고가인 점 등이 문제였다.
조영석 교수팀은 새로운 DNA 나노카세트를 개발해 생체 내에서 안정적으로 siRNA를 발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노카세트를 표적지향형 나노입자에 탑재해 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했으며, 나노입자의 특성을 활용해 치료 효과를 영상화시켜 효율적인 항암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소화기내과 조영석 교수는 "동물실험 결과 유방암 조직의 특정 부위에 선택적으로 정확히 전달돼 일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암 세포에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췌장암 세포 투여 시 기존 항암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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