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브릴린타' 약물 중단 비율 예상보다 높다
- 윤현세
- 2013-09-04 09:03:2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규모 임상에서 약물 중단 비율 14%에 달해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아스트라제네카의 심장 약물인 ‘브릴린타(Brillinta)'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약물 중단이 기존 임상보다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3일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아스트라는 이번 연구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관계자들은 브릴린타의 매출 증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 14%의 환자가 브릴린타를 초기 중단하거나 대체 약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숨가쁨 현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을 진행한 네덜란드 세인트 안토니우스 병원 연구팀은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호흡곤란, 숨가쁨등으로 약물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는 이번 임상에서 브릴린타의 중단 비율이 18,000명을 대상으로 한 PLATO 시험보다 높지만 사노피의 ‘플라빅스(Plavix)’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PLATO 시험에서는 100명중 1명이 호흡곤란으로 약물을 중단했다.
호흡 곤란은 이미 PLATO 시험에서도 나타났으며 추가적인 새로운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8[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9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