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00개 품목 약가인하…차액정산 전쟁
- 강신국
- 2013-12-18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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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30% 인하품목도 있어...재고관리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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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한약사회는 내년 1월1일자로 1500여 품목의 약가 인하되는 만큼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해 약국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복지부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약제급여목록' 개정고시를 통해 해당 품목들의 약가인하를 예고 한 바 있다.
먼저 1월1일 인하품목은 총 1482품목이다. 외용제 289품목, 내복약 527품목, 주사제 663품목 등이다.
인하율이 가장 큰 품목은 바이엘코리아의 아벨록스정400mg으로 정당 3947원에서 2763원으로 30% 인하된다.
종근당의 낙센에프정, 갈더마의 로셀릴크림, 한국유씨비제약의 케프라정 등도 약 23% 약가가 인하된다.
인하품목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독이 25품목으로 가장 많고, 한국알콘 24품목, 한미약품 24품목, 한국화이자 20품목, 한림제약 20품목 순이다.
1월21일 인하되는 품목도 있다. GSK의 프리토정 등 78품목의 약가가 인하되는 만큼 차액정산과 재고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약사회는 약국 차액정산 방법도 공지했다.
먼저 차액정산은 서류반품이 인정된다. 즉 제약사·도매업체가 약국을 방문해 직접 의약품을 수거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약사회는 13일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도매협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정산기준은 약국 사입가다. 약국 사입가(인하전 상한가) 기준으로 차액 정산을 하고 제약사·도매업체 등 거래처별 약국 정산은 1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개월 평균 조제량을 고려해 재고관리를 하고 1개월 적정 재고 이상의 과다한 미개봉 재고약은 거래처를 통해 신속하게 반품하는 게 좋다.
이후 약가 차액정산을 청구할 직거래 제약사 또는 도매업체 담당 영업사원에게 서류반품 리스트를 전달하면 된다.
약사회는 서류반품 거부와 차액정산 비협조 제약(수입)사·도매업체 명단을 취합해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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