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약사 근로조건 이슈화 "면허수당 늘 5만원"
- 강신국
- 2014-06-20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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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심평원에 처우개선 건의..."약대 6년제에 부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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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대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가운데 공직약사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가 이슈화될 전망이다.
현재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약사 면허직종 수당은 5만원이며, 보건소 약무직은 7만원으로 수십년째 유지돼 오고 있다.
이에 반해 공단 심평원의 의사 면허직종 수당은 전문의 40만원, 일반의 30만원으로 약사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직종별 면허수당은 1999년 통합 건강보험이 출범하면서 보수규정에 반영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조정된 적이 없다.
국공립병원에 근무하는 의무직(의사) 면허수당은 등급에 따라 60만원에서 95만원 수준에서 차등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약무직과 간호직의 경우 별도 기준없이 각각 7만원과 5만원이 지원된다.
문제는 의무직열 공무원 수당은 2003년에 30만원이 일괄 인상됐지만 약무직과 간호직은 1986년 신설이후 한번도 인상된 적이 없어 차별 논란도 발생했다.
대한약사회도 약대 6년제에 부합된 약사 근로조건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 17일 심평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약사회는 2015년부터 6년제 약사인력이 배출되는 만큼 약사인력에 대한 임금, 수당 등 근로여건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공직에 근무하는 한 약사는 "면허수당 인상 주장은 어려번 있었지만 문제는 약사를 올려 줄 경우 다른 직종 면허 수당도 동시에 인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번히 좌절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약대 6년제 개편으로 2년을 더 공부한 약사가 배출되는 만큼 공직약사에 대한 처우 문제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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