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제로정, 근육진통제 콘셉트 마케팅 박차
- 이탁순
- 2014-07-17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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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레저 인구 타겟...동회회 스폰서십 등 마케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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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정은 파스 또는 뿌리거나 바르는 제품과는 다르게 운동 전후에 먹음으로써 근육통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제로정은 기존 두통, 치통, 생리통에 편중돼 있던 것에서 스포츠 근육통 치료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구용 근육진통제는 생소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등 에서는 운동 전후로 저함량의 근육진통제를 복용하는 일이 일상화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특히 기존 제제에서 냄새나 끈적거림, 피부의 이물감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 소비자들은 경구용 근육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의 장점도 한몫한다.
제로정도 포장 용기가 한손에 쏙 들어가는 립글로즈 형태의 플라스틱 원통형 크기여서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하는 컨셉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 타겟도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에 집중된다. 삼일제약은 앞으로 스포츠 동호회 스폰서십,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활동도 벌인다. 지난 4월부터는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한 TV광고, 옥외광고, 인쇄매체 광고 등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근육진통제의 인식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제로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해 시장 리딩 품목으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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