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부터 중상위 제약주 턴어라운드 가능성 높다"
- 가인호
- 2014-08-27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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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분석, 시가총액 하락한 대웅-종근당 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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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상위 제약주들은 큰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바 있다. 특히 상반기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했던 종근당, 대웅제약 등의 주가 행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주요제약사들의 외형성장이 정체되면서 주가하락폭이 뚜렷했다.
실제로 7월말 기준으로 시가총액(시총)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의 합산규모는 8조 3667억원으로 지난해 말 9조 5506억원 대비 약 12% 감소했다.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견인했던 주요 제약주들의 고전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올 4분기 중상위제약주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중소형 제약주 보다는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큰 중상위 제약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관측했다.
특히 4분기에 2015년에 대한 영업실적 기대치를 반영하고 신약개발 이슈 등 새로운 기업가치 변화를 반영하는 시기가 오는 만큼 자평가 받았던 중상위 제약사들의 주식 흐름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외형성장률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영업실적 베이스의 중상위 제약사들의 주가 회복이 더욱 뚜렷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SK증권은 내년 상반기부터 처방의약품의 성장조짐이 조금씩 표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매출회복은 내년 상반기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앞서 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도 3분기부터 상위제약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3분기 이후 주식 투자의 호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 연구원은 특히 3분기 외형확대와 수출실적 증가 등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점은 대형 제약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상위제약사 주식 중 관심을 가져야 하는 종목은 대웅제약과 종근당 등이 꼽히고 있다.
종근당은 7월말 현재 시가총액 6154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 400억원보다 무려 40%나 하락했고, 대웅제약도 7월말 현재 7010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9999억원 대비 30%나 시가총액이 빠졌기 때문이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의 상반기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영업력과 신제품 호조, 도입제품 성장 등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침체됐던 주가는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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