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GSK제품 공급중단…GSK측 "대응방안 마련"
- 이탁순
- 2014-10-02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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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온라인시장 공급중단으로 품절...쥴릭행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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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측은 이에 새로운 대안을 준비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협상 결렬 이후 약업발전협의회 소속 종합 도매업체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의 GSK 약품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의 종합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GSK가 얼마나 심하게 하면 이러겠느냐"며 하소연한 뒤 "아예 주문코드에서 빼버리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 온라인몰에서는 제품품절에 양해를 구한다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되자 GSK측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도매업체들의 단체행동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GSK가 다국적유통업체 쥴릭 등 새로운 유통창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GSK 제품이 잇따라 품절되면서 조만간 재고가 끝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며 "이 시기에 어떤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공급차질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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