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엘레비트 출시 1년 넘게 기다린 보람있네
- 이탁순
- 2015-01-07 12: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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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출시후 매출 20억…재발매 되자 1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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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매후 12월까지 3개월동안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위 제품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7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엘레비트는 지난 10월 재발매후 3개월 동안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한미약품의 프리비, 종근당의 고운자임맘 등을 제치고 시장 1위를 재탈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엘레비트는 일부 성분 변경이 식약처에 제대로 신고되지 않아 1년 6개월의 공백기가 있었다.
당시 50억원의 매출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던 엘레비트가 수입이 중단되면서 프리비, 고운자임맘 등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수입이 중단된 2013년 6월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일동제약은 1년여를 꼬박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임산부들에게 '엘레비트'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재출시되자마자 높은 판매율로 이어졌다.
일동제약은 전국 6000여 약국에 엘레비트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엘레비트는 지난 30년간 전세계적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복용했고, 임상적으로 그효과가 인정된 대표적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이라며 "특히 0.8mg의 엽산을 함유하고 있는데다 WHO가 권장하는 임산부 철분권장량에 해당하는 60mg의 철분도 포함돼 있어 별도의 철분제 복용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엘레비트는 엽산과 철분을 포함해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의 공급을 통해 임신, 수유기에 증가하는 영양요구량 충족에 도움을 주며, 전세계 6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판매 추세대로라면 엘레비트는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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