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하다가 장관, 후회하나"…"잘 몰라도 의욕 넘쳐"
- 김정주
- 2015-09-11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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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국감 둘째날...정 장관 답변태도 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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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둘째날인 오늘(11일)도 정진엽 새 장관의 답변태도와 업무파악 미흡이 지적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은 질의 시작부터 정 장관의 답변태도를 짚고 넘어갔다.
정 장관은 "장관 된지 10일이 넘었는데, 업무파악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답변이 잘못됐으면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강단있고 명확하게 답변해야 하는데, 시간만 모면하려 소신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한 답변만 계속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 장관의 이력을 언급하며 "분당서울대병원장을 하다가 '괜히 장관 수락했나' 싶은가"라며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병원장직을 끝낸 지 2년 됐고, 나름대로 (복지부장관에) 의욕을 갖고 왔다"며 "업무파악을 제대로 못해 죄송하다. 취임 10일 중 3일 간 다른 일 때문에 국감 준비를 제대로 못했지만 의욕만은 확실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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