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방광약 토비애즈 퍼스트제네릭에 '한발 더'
- 이탁순
- 2015-09-16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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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특허 중 1개 도전 성공...독점권 획득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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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이후 독점권 획득 시나리오를 절차대로 밟아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4일 토비애즈 조성물특허에 대해 청구한 권리범위확인 심판이 특허심판원의 '청구성립' 심결로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 특허는 화이자가 식약처에 등재한 3개 특허 중 존속기간이 2022년 2월까지로 가장 길다. 3개 특허는 2018년 12월, 2020년 8월, 2022년 2월 차례로 만료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3개 특허 모두에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3개 특허 모두 도전에 나선 제약사는 JW중외제약이 유일하다. 이번에 JW중외제약이 도전에 성공한 특허에는 한미약품이 무효청구를 냈지만, 아직 심결을 받지 못했다.
만약 JW중외제약이 특허도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면 가장 빨리 제네릭약물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또 최초 허가신청 여부에 따라서는 9개월 시장독점권도 확보할 수 있다.
아직까지 토비애즈 제네릭을 허가받거나 상업화 목적으로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은 제약사는 없다. JW중외 관계자는 "제네릭 시장 진출 목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비애즈는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로, 기존 약물의 부작용이었던 변비와 구갈을 감소시킨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올 상반기엔 38억원의 매출액(IMS)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실적이 상승했다. 작년 한해는 7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W중외제약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를 비롯해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 야뇨증치료제 '데소닉정', 자체개발 방광염·요도염신약 '큐록신' 등 다양한 비뇨기과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어 토비애즈의 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선점에 나선다면 오리지널못지 않은 실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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