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약사회원, 국민의 약(藥)으로 거듭나자"
- 영상뉴스팀
- 2015-09-19 20:5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현장스케치]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 현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개회선언] 조찬휘 회장(대한약사회): "2015 전국 임원 및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2015 전국 임원 및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오늘(19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대대표, 문정림 국회 보건복지위원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부 임원과 여약사 1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6개 지부·서울시 24개 분회·경기도 31개 분회·대한약사회기 입장, 약사윤리강령 낭독, 축사, 결의문 채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찬휘 회장은 개회사에서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회사] 조찬휘 회장(대한약사회): "약사 직능이 바로 설수 있도록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 등 미흡한 제도를 바로 잡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서의 약사 및 약국의 역할에 대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약사 직역 확대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와 행정처분 경감 등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사] 문재인 대표(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정기국회 중점과제로 카드 수수료 1% 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약사님들 보통 2.5% 정도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는데 OECD 국가 중에서 지나치게 높은 편입니다. 우리 약사님들 움츠려든 어깨 다시 펼 수 있도록 과도한 카드 수수료 반드시 대폭 낮추겠습니다. 또 시정명령제도 같은 과도한 행정처분도 개선하겠습니다."
[축사] 원유철 원내대표(새누리당): "새누리당에서도 약국의 불합리한 신용카드 수수료 개선과 약국 행정처분의 경중을 고려한 시정명령제도 도입을 위해 약사법 일부개정을 발의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결의문 채택에서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중심에 둔 정책 추진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결의문 채택] 김미숙 회장(군포시약사회): "국회는 불용재고약 해소를 위한 대체조제 간소화 입법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하라. 정부는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동네약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반의약품 구입가 미만 판매금지 조항 삭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각 지부 모범 여약사 31명에게 제40회 여약사대상과 표창패 수여를, 약사회 사무국 우수 직원·제약사 관계자 7명에게는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