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임직원 '가족사랑 나누기 성금' 전달
- 김정주
- 2015-11-24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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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병직원·재직중 사망 직원 유자녀 위해 1억59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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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3일 오랜 기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직원과 재직중 사망한 직원의 유자녀 등 총 71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을 주제로 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1억5900만원을 모금했다.
투병직원은 질병상태, 생활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명의 직원에게 110만원부터 최고 850만원까지 총 1억1100만원의 치료비가 전달됐다.
재직 중 사망한 직원의 유자녀인 43명에게는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총 4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직원이 용기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직원 간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와는 별도로 1만2177명의 전직원이 연간 8억8000만원을 모금해 의료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아름다운 가족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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