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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피임약 등 다빈도약 부작용과 복약지도 핵심

  • 영상뉴스팀
  • 2015-12-18 06:14:58
  • [부작용 리포트] 2015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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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2015년 결산으로 준비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부작용 리포트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약 그리고 건기식 등을 망라해 총 21건이 보도됐습니다. 이중에서 오늘은 다빈도 판매 의약품인 금연치료제, 피임약, 비타민D, 유산균제 등의 부작용과 올바른 복약지도 포인트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기자] 금연요법으로서 챔픽스정의 복약지도 포인트나 금연 성공률은 어떻게 됩니까?

[엄준철 약사] 처음 복용시 용량을 천천히 증가시키는 이유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인데 최초 1주일간은 금연효과가 없습니다. 그리니깐 1주일 동안에는 담배를 계속 피우면서 챔픽스를 복용하시면 되고요 1주일 후부터 담배 맛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담배를 피워도 예전과는 다르게 맛이 없어지고 내가 담배를 왜 피우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즉 담배를 피울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스트레소 해소 느낌이나 심신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더 이상 들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담배맛이 역해지고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게 되는 원리입니다. 챔픽스는 니코틴 부족으로 인한 금단 증상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이 원리는 챔픽스의 성분인 바레니클린이 α4β2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하는데, 담배의 니코틴은 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중추신경의 중간변연 도파민계를 자극하지만 바레니클린은 일종의 가짜 니코틴처럼 작용해서 자기가 결합하여 담배를 피워도 니코틴이 결합하지 못하게 하고 도파민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연구결과 연속 금연율은 1mg 하루 2번 복용시 9주부터 12주 사이에 무려 51%가 금연을 유지하고 있었고 9주에서 52주 까지는 23%가 성공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금연의 다른 어떤 약물이나 수단보다도 가장 높은 성공률을 뜻하는 것입니다.

[기자] 사후피임약 복용 시 자궁외 임신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까?

[엄준철 약사] 네, 미국 FDA에서는 의약사가 사후피임약을 처방 조제 시 자궁외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부작용을 복약지도 해줘야 한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응급피임약의 부작용은 몇 일간 지속되는 월경성 출혈이나 구토, 아랫배 복통입니다. 그러나 심한 출혈이 지속되거나 아랫배 복통 정도가 몇 주간 지속이 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라고 복약지도 하면 됩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자궁외 임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자궁외 임신. 즉, 나팔관에 임신이 되면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나팔관 파열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이르게 되는 응급질환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자궁외 임신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엄준철 약사] 극히 드물게 발생하고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문헌상 응급피임약 복용 후 임신이 된 경우의 2% 정도가 자궁외 임신이었고 응급피임약과 동일 성분으로 된 프로게스테론만 함유한 일반 피임약을 복용하다가 임신이 된 경우는 10%정도가 자궁외 임신이 되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미국 FDA 시판후 조사에서는 28건의 자궁외 임신 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궁외 임신 발생 사례로 인한 응급피임약 사용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고 응급피임약이 자궁외 임신을 증가시킨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의약사는 이러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논문에 의하면 응급피임약을 1회 복용했을 때 자궁외 임신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응급피임약을 복용 후 그 다음날부터 또 다시 콘돔 등의 피임법 없이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지게 되면 자궁외 임신 증가 합니다.

또한 한 달 안의 생리주기 내에 응급피임약을 반복해서 또 먹게 되면 자궁외 임신이 증가 합니다.

[기자] 임신기간동안 약물복용에 있어서 임신초기에 임신인줄 모르고 약물을 복용한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혜진 약사] 임신4주차 (마지막생리일기준)까지는 All or none으로 이상이 있으면 아예 임신유지가 안되므로 임신 극초기시에는 약물에 따른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4주부터 10주까지는 태아의 뇌, 심장 등 중요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이시기에 복용한 약물에 따라 태아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약물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체가 복용한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태반을 통과해서 태아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분자량이 크고 지용성이 약한 약물은 태반을 잘 통과하지 못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병원 진료시 혹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때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로 약을 구입하여 복용했다 하더라도 복용한 약물이 임신 시에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임신 사실을 모르고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도 있을텐데요, 기관 형성기인 임신 9~11주 사이에 피임약에 노출된다고 해도 risk가 1% 정도라고 합니다.

사후 피임약과 같이 고농도 여성 호르몬제에 노출되어도 사실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흔히 우울증약이나 수면제는 임신 여부와 관계 없이 먹으면 위험한 약, 중독되는 약이라 생각하셔서 임신 중 우울증약 복용은 절대 금물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일반적인 항우울제의 경우에는 태아 기형과 상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출산 시 약물 복용을 일정기간 동안 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금단 증상이 더 큰 문제라고 하니, 임신했더라도 정해진 용법과 용량대로 복용하는 것은 태아에게도 문제 없고 모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뇌전증치료제인 발포레이트의 경우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약 처방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자] 수유 중 약물복용 상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혜진 약사] 약국에서 근무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수유중인데 이 약을 먹어도 되나요?’ 라고 묻습니다.

보통 출산 전 모유 수유를 계획하다가도 약물 복용이 걸려서 수유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약물은 모유로 통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아가 흡수하는 약물의 양은 엄마가 복용하는 용량의 1% 미만으로 대개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엄마가 복용하는 약 용량의 10% 미만이면 영아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약물의 부작용은 작거나 거의 무시할만 하기 때문에, 수유중임을 밝히고 처방받은 약물의 경우에는 큰 걱정 없이 복용해도 됩니다.

수유중 약물 복용으로 인한 수유 중단 여부는 약물로 인한 위험성과 수유 중단으로 인한 위험성을 다 같이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 젖 많이 나오게 하는 약물로 돔페리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항도파민제인 돔페리돈은 기존에 사용하던 메토클로프라미드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서 통상 1일 3정씩 일주일~이주일 정도 7일 복용후 약 일주일간 용량감소하는식으로 처방하여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충분한 모유수유가 필요한 조산아의 경우에는 100일까지도 처방한다고 하니 돔페리돈 제제와 수유는 큰 관련이 없을 것 같네요.

[기자] 비타민D 부작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혜진 약사] 비타민D가 유행하다보니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비타민D 단일성분제제 뿐만 아니라 이를 포함한 영양제나 식품 등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과용량 섭취를 주의해야 해요.

비타민D가 과용량이 되면 무기력, 두통, 신결석 등 고칼슘혈증이 올 수가 있어요.

5만IU 이상 복용을 주의해야 하고 비타민D 부작용은 매우 드물지만 비타민D 복용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비타민D 혈중농도는 혈액검사로 쉽게 알수 있으며 보통 30ng/ml 이상이 정상이며 20ng/ml 이하는 부족, 10ng/ml 이하는 결핍에 해당이 됩니다.

항암, 당뇨 등 적극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목표혈중농도를 50나노그램정도로 더 높게 잡습니다.

실내생활을 주로 하고 호흡기가 약하고 치아가 약한 그리고 뚱뚱한 아이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유산균과 함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꼭 권하는게 바로 비타민D인데요 특히 유소아부터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면역과 키성장에 매우 중요하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올바른 복용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기자] 유산균제제를 복용한 사람이 균교대증상을 호소할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홍승혜 약사]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를 드시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갑자기 설사나 변비가 생겼다거나 복부팽만감, 가스참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부작용이 아니라 섭취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유해균, 상주균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균교대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교대현상은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에 기존에 있던 균이 이미 이루어 놓았던 균형이 깨어지면서 발효와 부패가 동시에 일어나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균교대현상은 그대로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자연스레 장내 유해균을 없애고 새로운 유익한 환경을 만들면서 다시 균형을 찾게 되며 증상이 소실됩니다.

간혹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불편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개인차로 적응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사람에 맞춰 복용량을 줄이거나 하는 등 변화를 주면서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내 환경이 단시간에 개선되는 것은 힘든 일 입니다.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자] 증상에 따라 추천하는 유산균제가 다르신가요? 다르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홍 약사] 네, 저는 환자분이 호소하시는 증상에 따라 추천하는 유산균제가 다릅니다. 이것은 많은 임상경험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변비환자의 경우, 이론상으로는 이눌린과 같은 섬유질성분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실제 적용했을 때는 변비가 개선되지 않거나 오히려 심해져서 더 곤란해지는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는 섬유질성분이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를 늘려 작용하게 되므로 이전보다 수분의 섭취량을 증가시켜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습관은 수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대로 물 섭취량을 증가시키지 않게 되면 오히려 변비증세가 심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을 일부러 많이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경 쓰고 물을 더 마시는 일도 꽤 힘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평상시 물을 드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권고하고, 그래도 힘들 경우에는 이눌린과 같은 식이섬유를 함유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제품으로 변경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질환중 주로 설사 때문에 곤란함을 겪으시는 환자분에게는 오히려 이 식이섬유를 함유한 제품이 장내에서 변을 머무르게 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면역증강 목적으로 투여 시에도 평상시 변비증상이 있는지, 설사증상이 있는지에 따라 제품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구성을 살펴 나눠 투여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조성에 따라 증상에 적합하도록 다르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구용 피임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보경 약사] 피임약은 정확한 용법으로 복용해야 하며, 복용시의 부작용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을 몇 개 나열하자면, 첫째 가벼운 부작용으로는 구역, 유방통, 돌발출혈, 부종, 두통 등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정상적 성숙과정 및 발달에 필수적으로 작용하므로, 에스트로겐의 양에 따라 유방의 자극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고, 자궁내막의 증식에 따른 돌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분비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데, RAS시스템 (Renin-Angiotensin-Aldosterone ) 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renin 활성 증가에 이어 aldosterone 분비가 증가하여 부종이 생깁니다.

두통은 심하지 않고 일시적이지만, 종종 편두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뇌혈관사고의 빈도 증가와도 관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편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투약을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색소침착으로 얼굴이 어두워지거나 기미, 주근깨가 심해질 수 있고, 간혹 여드름이 심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색이 어두운 여성들에게서 색소 침착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용 첫 해에는 많지 않지만(5%미만), 8년후에 40%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심해질 수 있고, 비타민B군이 부족해지면 더 심해집니다.

경구용 피임약으로 인해 비타민 B군이 많이 소모되기도 하므로,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진다면 이에 따른 적절한 비타민 보충이 필요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하나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성들이 이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혹, 이런 여성들에게서 복용 후 여드름이 심해졌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경구용 피임약에 함유된 프로게스틴중 안드로겐 활성이 높은 제제를 복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프로게스틴은 1세대부터 4세대 까지 있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프로게스틴은 levonorgestrel(2세대) desogestrel, gestodene(3세대) drospirenone(4세대) 등이 있습니다.

2세대 프로게스틴에 비해 3세대 프로게스틴이 안드로겐 활성이 적어 여드름 유발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4세대 프로게스틴은 안드로겐 활성이 더 적어 여드름이 심한 여성들의 피임에 사용되나, 최근 2,3세대 프로게스틴에 비해 혈전생성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혈전 위험이 높은 여성들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반면,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피임약은 오히려 여드름의 상태를 호전시킵니다.

[기자] 경구용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다른 약을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이 많도 많다구요?

[김 약사]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피임약은 질 내의 글리코겐을 증가시킵니다.

그리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항생제를 복용하여 질 내의 정상균총이 무너져 있는 경우 증가된 글리코겐으로 인해 칸디다균등으로 인한 질 내 감염이 더 자주 발생하고, 치료도 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널리쓰이는 corticosteroid의 대사 감소로 corticosteroid의 효과가 증가됩니다.

따라서, 병용시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위장관의 정상균총은 에스트로겐의 창자간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들 균총에 영향을 주는 항생제를 투여하면 이러한 균주를 파괴하므로, 경구용피임약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rifampin등의 간대사효소유도제는 간의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틴 분해대사를 증가시켜, 경구용 피임제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2015 결산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출연진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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