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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억제 약물, 치매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성 있다

  • 윤현세
  • 2016-02-16 08: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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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연구진, JAMA Neurology지에 발표

위 역류 질환 및 궤양 치료제인 PPI(proton pump inhibitor) 제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15일 JAMA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PPI에 포함되는 약물로는 란소프라졸(lanxoprazole),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과 오메프라졸(omprazole)등이 있다.

독일 신경퇴행질환센터의 브리타 해니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PPI 처방과 치매 발생의 통계학적 연관 관계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최소 18개월 이상동안 4~5개월 동안 최소 1회 정기적으로 PPI 제제를 복용한 노인에 대한 자료 검토를 통해 나왔다.

연구팀은 75세 이상 노인 7만 3000명 이상의 2004~2011년 의료 기록을 검토했다. 그 결과 2만9510명에서 치매가 발생했으며 PPI 제제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44% 증가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 PPI 제제와 치매 발생의 연관성을 확정 지을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전문가들은 PPI 약물을 치매 발생 위험 인자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시 이런 위험성을 인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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