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릴리·유한, 자디앙으로 다시 한번 뭉쳤다
- 안경진
- 2016-04-26 1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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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기념식 열고 당뇨병 시장 성공신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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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출시를 앞두고 당뇨병 치료제간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유한양행은 26일 기념식을 열고 국내 당뇨병 시장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사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듀오를 시작으로 이번 자디앙까지 전략적 제휴 및 협력 관계을 이어 왔다.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자디앙의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유한양행은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한 탄탄한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당뇨병 신약 자디앙이 국내 환자에게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치료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당뇨병 치료 분야의 강점과 전문성을 보유한 세 기업이 만들어나가는 통합적인 시너지를 자디앙을 통해 이어나가겠다"며 "3사가 만들어온 당뇨 치료제 분야의 역사를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디앙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근거를 보유하는 획기적 약물"이라면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자디앙이 써내려갈 성공 신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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