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달부터 중소제약 의약품 특허 지원 서비스
- 이정환
- 2016-05-04 12:14: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연매출 1천만원 미만 10개사 선정…최대 1천만원 지원키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의약품 개발과 관련, 특허전략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허 전문가 컨설팅 비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사업 운영 외주사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허전략이 제약사들의 제품 개발의 핵심요소가 된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제약사 간 특허경쟁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의도다.
여기다 퍼스트제네릭군에게 9개월간 시장 독점권을 주는 '우선판매품목허가' 도전을 활성화시켜 국민 의료비 절감과 제약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적도 있다.
식약처는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중소 제약사 10곳을 뽑아 각각 최대 1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업체는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컨설팅 지원 필요성·시급성·활용 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식약처 허가특허관리과 이남희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의약품 개발 도전을 활성화하고 진입 경쟁을 촉진시켜 제약산업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6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7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8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9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10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