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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 구상권 소송 휘말린 동문을 구하자" 확산

  • 김지은
  • 2016-08-17 06:14:59
  •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정규상 총장에 의견 전달

성균관대 약대 동문들이 생동 조작 사건에 연루된 동문 대학원생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이진희)는 16일 저녁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을 만나 구상권 청구 소송과 관련해 관련 학생 구제를 촉구했다.

이번 면담에 앞서 이진희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대표들은 대학으로부터 구상권 청구 소송을 당한 김 모 약사, 최 모 연구원 등 대학원 졸업생 4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동문회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졸업생들의 입장을 듣고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회는 정규상 총장과 면담 자리에서 학교 측에 구상권 청구 소송 취하를 요청하는가 하면 동문회 차원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진희 회장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졸업생들에 대해 대화를 한 것은 맞다"며 "아직은 조심스럽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학교 측과 이야기가 끝난 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약학대학 수원동문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생동조작 사건과 관련, 대학원생을 상대로 한 모교의 구상권 청구 소송 취하를 요청했다.

동문회는 성명에서 "성균관대 약학대학 졸업생으로서 약대 대학원생에 대한 학교당국의 구상권 청구 소송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즉각적인 소송취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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