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의 인체 유해성
- 데일리팜
- 2016-10-22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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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 유해성 추론…산패도 조사 필요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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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산화된 오메가3지방산의 인체에 대한 영향에 대한 국제적인 인체적용 실험 연구는 불충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건 시간 문제이다. 아직 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공식적인 연구에 대한 요청이 많지 않았고 오메가3지방산 제조사들의 방해작업도 인체대상 임상실험 연구가 진행되기 어려웠던 이유도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을 비롯한 학계에선 그 누구도 그 해악성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즉, 산화된 지방은 인체의 질병과의 상관성에 있어서 이미 증거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몇몇 동물실험에서는 산화된 지방이 생체기관의 손상, 염증, 발암성, 죽종동맥경화증의 악화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바 있다. 동물실험은 다음과 같다.
쥐에게 지속적으로 산화된 PUFA(다가불포화지방산, 오메가3지방산)을 투여했고 결과 성장지연, 장 과민증상, 간 비대, 신장 비대, 용혈성 빈혈, 체내 비타민E감소, 간내 지방 산화 및 염증 증가, 심근증, 대장 악성종양세포증식등이 관찰됐다.
오메가3지방산의 주요 2차 산화물(1차산화물보다 더 독성이 강함)이 알데히드인 HHE이다 이 HHE를 복막에 주사했을 때 괴사성 복막염을 유발하고, 정맥 주사했을 때는 간 손상을 일으킨다. 비슷한 실험이 오메가6지방산에서도 보고되었는데 그 산화물 HHE가 매우 독성이 강하고 DNA손상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산화된 지방산을 섭취시 혈중 그리고 뇨중 MDA가 증가했다는 인체 실험연구가 보고 됐다.
이 MDA는 산화된 지방 흡수와 연쇄반응에 의해 체내에서 생성된 산화된 지방(과산화지질이라고도 함)에 의해 모두 생성될 수 있다. 이 MDA는 DNA 변이에 원인으로 작용해 동물실험에서는 갑상선 암을 일으키고 피부에 도포시 피부암을 발생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인체에 대한 이 MDA 적용실험연구는 아직 부족하지만 유방암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 MDA-DNA 생성물의 농도가 높아서 이 MDA가 유방암 발생 위험 요인의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앞으로 필요하다면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연구방법으로 조금 더 명확한 데이터들을 얻을 수 있는 인체 적용 실험 연구들이 나올 것이다.
1.산화된 지방은 일반적인 지방들과 동일한 경로로 인체의 장관으로 흡수되어 킬로미크론, LDL, VLDL으로 포합되어 혈류로 이동하게 되는데 산화된 지방을 가진 LDL은 말 그대로 산화된 LDL(oxidized LDL)이 된다. 이 산화된 LDL이 죽종동맥경화증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산화된 지방이 장관에서 흡수될 때 그 중 일부는 한번 더 산화돼 2차 산화물로 전환된다. 1차 산화된 지방도 섭취후 장관에서 더 독성이 강한 2차 산화된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말이다.
3.산화된 지방은 소위 연쇄반응이라고 해서 근처에 있는 정상 지방을 산화시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즉 산화된 지방의 섭취로 체내 정상 지방이 산화가 된다는 의미이다.
4.섭취한 오메가3지방산은 인체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구조적 재료역할을 한다. 따라서 산화된 오메가 3지방산을 섭취하면 이에 의해 구조를 형성하는 인체 세포막이 건강할리가 없다. 또한 산화된 지방은 정상 지방도 산화시키는 연쇄반응이 있다고 했다 즉 세포막의 정상 지방층을 산화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존재로 직접 및 간접적으로 산화적 스트레스가 인체에 극도로 커지는 것이다. 산화된 세포막은 건강한 세포의 구실을 잃어 버리게 하고 결국 인체의 가장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의 손상 및 기능 저하로 건강상태의 유지는 불가능하며 질환을 앓게 되거나 비건강상태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5.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체내 지방층의 산화는 발암의 기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알츠하이머질환에 있어서는 지방의2차 대사산물의 하나인4-HNE가 neurofibrillary tangles을 형성하고 신경독성작용으로 그 병리기전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6.산화된 지방이 가진 산화적 스트레스는 염증 유발 기전의 하나인 NF-κB pathway을 활성화시키고 염증유발성 CYTOKINE들의 형성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이러한 염증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결과가 축적되면 죽종동맥경화를 비롯한 만성 질환 및 퇴행성 질환을 일으키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대사성 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이러한 인체 유해성이 추론되기 때문에 오메가3지방산의 산패도 조사가 당위성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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