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737억 매출...외형 성장 '가속'
- 김민건
- 2017-02-17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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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플렉스 시리즈 호조...매출,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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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씨젠의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73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1억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각각 19%, 7% 성장했다. 씨젠 측은 "분기 매출액이 200억원을 상회한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과 호주 등 해외에서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 올플렉스(Allplex)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제 지난 2015년 20곳에 불과했던 올플렉스 제품 고객 수가 지난해 말 기준 209곳으로 늘었으며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젠은 올플렉스 호조로 2017년 해외영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국립병원연합 입찰 성공, 10월 캐나다 현지 검사센터 공급계약을 이뤘다. 최근 스페인 대학병원과 이스라엘 보험등록을 완료하며 대형 고객사에 제품공급을 확대 중이다.
천종윤 대표는 "단기적으로 올플렉스 매출 본격화와 ODM제품 출시 등 구체적 성과를 거두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분자진단 표준화 및 대중화를 위한 '시약개발자동화 솔루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천 대표는 "2017년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회사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젠은 시약개발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올해 10개 이상의 제품 개발을 완료하는 등 분자진단 대중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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