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약 "의약품은 안전성이 우선"
- 강신국
- 2017-02-17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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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체계 공공성 확대해야"...편의점약 확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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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김경우)가 국민건강과 안전을 볼모로 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구약사회는 17일 성명을 내어 "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계획은 의약품이 치료목적과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것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상비약 확대보다는 의원과 약국 당번제나 심야공공약국 등 기존 보건의료쳬계의 공공성 확대가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건강과 안전을 볼모로 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를 반대한다! 동작구약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입장에 대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심히 우려하며 반대의사를 표명한다. 이러한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계획은 의약품이 치료목적과 더불어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인식되며, 더불어 유통자본의 편의성으로 위장한 자본주의 논리에 농락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최근 보건복지부 산학협력단에 의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에서 국민의 52.8%는 현행 안전상비의약품의 개수가 적정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대한약사회 전문 리서치업체의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3.5%가 상비의약품 품목 수가 적정하거나 많다고 응답하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반면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의 부작용 누적보고건수는 1000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조사실태를 보더라도 이번 복지부의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밖에 볼 수 없으며, 의원과 약국 당번제나 심야 공공약국 등 기존 의료보건쳬계의 공공성 확대를 통해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자명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동작구약사회는 국민건강과 안전을 볼모로 하는 복지부의 이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의료보건체계의 공공성 확대를 지원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7. 2. 15. 동 작 구 약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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