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사회 총회…'조찬휘 Vs 대의원' 기싸움 예고
- 강신국
- 2017-03-09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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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성금…정관개정…부회장 인준 등 격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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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임원들은 총회 예상질문과 모범답안을 이미 만들어 놓고 대의원들의 송곳질의에 대비하고 있다.
조찬휘 집행부가 의결에 필요한 우호 대의원을 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 임원들도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지난 총회에서 상정 안건이 무더기로 부결 처리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다.
총회서 논란이 예상되는 이슈는 전국약사대회와 FIP 서울총화 동시 개최, 전국약사대회 관련 2만원 기금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정관개정안도 통과를 장담하지 못하는 안건.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자문위원들이 대외적 호칭으로 '명예회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데 대의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대의원들은 '명예회장은 본회 회장을 역임한 분 가운데 이사회 추천으로 총회에서 추대한다'는 현행 정관으로도 충분하다며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하면 모두 명예회장이 될 수 있다는 정관 개정안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미 지난 총회에서 권경곤, 정종엽 자문위원에 대한 명예회장 추대안이 부결된 만큼 이번엔 통과를 시켜주자는 온정적 의견도 있어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약사미래발전연구원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정관 개정안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약사미래발전연구원의 경우 의약품정책연구소가 활동을 하고 있고 기존 정관에 있는 정책기획단을 활용하면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노숙희, 심숙보, 양덕숙 부회장 인준안도 관심거리다. 활동한지 1년이 나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하는 지각 인준이라는 점이 집행부에겐 아킬레스 건이다.
아울러 ▲회관 재건축 총회의결 사항 이행 ▲팜브리지 사업 유료화 논란 ▲도매관리약사 회비 원상복귀 등도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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