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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찾아 지자체와 연계…서울 중구약, 구청과 MOU[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약국에서 위기가구를 찾아 지자체와 연계해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구청과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8일 김길성 중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장기간 이상이 있어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영양 상태가 고르지 않은 주민을 발견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약국이 담당하기로 했다. 김인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약국에서 고객들의 건강상태 등을 주의깊게 살피고,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우 지자체와 연계하는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길성 청장은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인혜 회장은 약계 현안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중구청에서 추진 중에 있는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 지정운영' 사업에 약국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혜 회장과 정영숙 감사, 안영습·이선민 부회장, 노은석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04-03 17:29:44강혜경 -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동아대 응용통계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제약산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부회장은 사원으로 시작해 상장 제약사 대표자리에 올랐다. 1996년 조아제약에 입사해 생산, 물류, CMO 분야를 거친 그는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입사했다. 이후 특수사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쳐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경영환경에 맞는 영업전략 변화와 과감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취임 전 891억원 연매출을 1509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완전 자율복장 도입, 직급 단순화와 호칭 통일 등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박 부회장은 "불과 2년 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우리가 2000억원이란 목표를 갖게 된 건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회사의 성장이 곧 여러분의 행복이 되도록 팜젠사이언스를 가장 멋진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23-04-03 16:27:44정새임 -
신약컨설팅 애임스, 국내 바이오텍 '큐피터' 인수[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약 개발 컨설팅 기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이하 AIMS)는 계량 약리학 분석 서비스 기업 큐피터(Q-fitter)를 인수 합병했다고 3일 밝혔다. 큐피터는 국내 유일의 계량 약리학 분석 서비스 기업이다. 맞춤형 약리 분석,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통해 약물 용량 설정 등 임상 개발 시 필요한 근거와 기준을 제시한다. 가톨릭계량약리학연구소(PIPET) 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R 리서치의 산학협력 모델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이번 합병으로 AIMS는 계량 약리 분야로 컨설팅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MS는 지난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제약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초기 임상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컨설팅을 주사업으로 한다. 국내외 20여개 제약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해당 회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 자문 및 컨설팅, 위탁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지사를 개소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사와 한국 내 사업을 꾀하는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제휴 확장을 꾀하고 있다. 임동석 대표는 "국내외 제약 기업 및 바이오테크를 대상으로 신약 연구개발 전 과정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04-03 16:18:33정새임 -
조규홍, 이필수 만나 필수의료·간호법 논의…직능협의도 독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만나 필수의료 지원 대책, 간호법 제정안 등 보건의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필수의료 지원 대책 이행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복지부와 의협이 협력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또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 표결 전까지 의협이 보건의료단체와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조 장관은 "의료현장에서 보건의료인 간 협력은 필수"라며 "정부도 보건의료 직역 간의 대화와 소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3-04-03 16:11:10이정환 -
고혈압약 새 옵션 등장…일성신약, 아젤블럭 런칭 심포지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일성신약은 3월 29일 아젤니디핀 성분의 '아젤블럭정' 출시 런칭심포지엄(Azelblock Launching Symposium)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젤블럭정은 올 2월 일성신약이 출시한 고혈압 치료제다. 기존 CCB 보다 관상동맥질환에 Pleiotropic effects가 있고 당뇨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내과 개원의 약 8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김상현 교수(서울의대)가 좌장을 맡아 아젤블럭 등 고혈압 치료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조상호 한림대성심병원 교수(서울의대)는 '고혈압 치료제의 사용, ARB 및 CCB의 병용' 주제 발표에 나섰다. 조 교수는 "올메살탄을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아젤니디핀을 추가했을 때 기존 CCB 보다 알부민뇨 및 산화 스트레스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당뇨병성 신증이나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CCB와 ARB를 병용할 때 복합제가 아닌 아침과 저녁에 나눠 투여할 수 있도록 단일제를 추가하는 것이 훨씬 혈압 강하에 효과적이다. ARB에 아젤블럭을 추가하는 치료 옵션을 추천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효석 의정부성모병원 교수(경희의대)는 '아젤블럭 정, Beyond Anti-hypertensive Effect'라는 주제 발표에서 아젤블럭의 혈압 및 맥압 조절, 심박수 감소 효과가 기존 CCB 보다 유의하게 뛰어난 데이터(임상 문헌)를 공유했다. 안 교수는 "아젤블럭은 대사증후근(당뇨, 고혈압, 비만)의 마커가 될 수 있는 요산 수치를 낮춰 기존 혈압강하제가 지니지 못한 장점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도 "아젤블럭은 L-type은 물론 T-type 칼슘 채널을 동시 차단 기전을 가지고 있다. 암로디핀 및 니페디핀의 혈압 강하 효과 뿐만 아니라 빈맥을 치료하는 베라파밀, 딜티아젬과 같이 HR 감소에도 관여해 두 계열 장점을 모두 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성신약은 이번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부산 등에서 아젤블럭 런칭 심포지엄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023-04-03 15:44:38이석준 -
간호사들, 국회·국민의힘 당사서 간호법 제정 압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3일 간호법 통과를 촉구 문화마당 행사를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행됐다.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은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날까지 매일 개최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한마당'을 열고 국회 압박에 나선다. 문화마당에 참여한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더 좋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의료법은 사용자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법이다. 이미 간호사는 지역사회에 나와 간호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여 년차 두 명의 간호사는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역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대한민국이 더 많은 간호사의 돌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돌봄 시스템의 초석을 마련하는 일을 더 이상 늦추면 안된다"며 "간호법 제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과 돌봄을 지켜달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간호법 제정을 찬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C 간호대학생도 "낡은 의료법 체계는 지속적으로 현장에 있는 간호사와 지역사회에 있는 간호사에게 의료현장의 불법을 마주하며 수동적으로 일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간호현장의 어려움을 바꾸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는가"라며 "오늘 이 자리가 환자의 안전, 간호사의 기본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간호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은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민트 프로젝트의 대표색인 민트색 물품이 활용됐다. 또 참가자 모두 민트색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했다. 민트 프로젝트는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려 국민의 마음인 ‘민심을 튼다’는 의미를 담아 민트색을 대표색으로 지정하고 전국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2023-04-03 14:03:50강신국 -
"의약단체 화합의 핑퐁"...부천시약, 친선탁구대회서 교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천시약사회(회장 임희원)가 지난 1일 의약단체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천시 부광탁구클럽에서 진행된 탁구대회는 의약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약사회 10명, 간호사회 8명, 한의사회 2명이 참가했다. 기존에도 시약사회는 부천시의사회, 부천시간호사회,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한의사회와 주기적으로 단체장 모임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는 회장단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에도 친목과 교류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시약사회 와 부천시탁구동호회 '천사탁' 주관으로 진행됐다. 부천시간호사회 김점순 회장, 부천시한의사회 장용남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대회를 처음 제안하고 준비한 시약사회 임희원 회장은 "다른 사람의 건강을 챙기는 보건의료인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자칫 대립하기 쉬운 보건의료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이런 계기를 자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날 혼합복식은 단체별 1명씩 팀으로 구성해 더욱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친선 탁구대회 결과] ▲여자단식 우승 간호사회 강영미, 준우승 약사회 배정미 ▲남자단식 우승 약사회 이정원, 준우승 약사회 김창수 ▲혼합복식 우승 한의사회 강승준, 약사회 윤수경 ▲준우승 간호사회 이인혁, 약사회 배정미2023-04-03 13:26:56정흥준 -
"회무 동반자로"…약사회, 사무국 워크숍 130명 참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3월 31부터 양일간 충남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 분회 사무국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통일된 ‘회의 및 행사 진행 방법과 회계 실무’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전국 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무국 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전국 사무국 직원들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며, 약사 회무에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회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총회 등 각종 회의, 행사 진행 방법(정명찬 대한약사회 총무팀장), 회계실무(민대식 국장대우) 관련 교육을 비롯해 소통·조직활성화(함선희 두드림컨설팅 대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전국 사무국 직원 간 화합의 시간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다음 날에는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회무 발전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지부장협의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최도영 충청북도약사회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참석한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2023-04-03 11:59:30김지은 -
알테오젠, 파트너사에 기술료 168억 청구[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적용한 기술이전 파트너사의 후보물질이 임상 3상시험에 진입함에 따라 기술료 1300만달러(약 168억원)를 청구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사용하는 피하주사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파트너사로부터 임상 개시 공식 통보를 받고 절차에 따라 기술료를 청구했다. 청구한 대금은 통상 1개월 안에 수령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을 적용한 후보물질로 임상 3상을 개시한 파트너사와 허가 후 상업 물량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하이브로자임은 2018년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SC제형 변경 플랫폼이다.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피하층에 있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방식을 나타낸다. 기존에는 피하로 흡수할 수 없던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준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로 투약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플랫폼 기술은 특성상 여러 기업에 해당 기술을 기술이전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2019년부터 해마다 1건씩 이를 진행해 현재까지 총 4개의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SC변경 기술은 아직 알테오젠과 경쟁사 2곳만이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후발 주자 억제를 위한 특허 장벽을 갖추고 있다.2023-04-03 11:50:35황진중 -
부광약품 "새 성분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캡슐' 발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부광약품은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캡슐 5mg·10mg'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잘레딥캡슐의 주성분인 잘레플론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성분이다.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인 잘레딘캡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현지 판매 중인 불면증 치료제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잘레플론은 불면증 환자에게 짧은 작용효과로 신속하게 수면을 유도하고, 짧은 반감기로 다음날 일상생활에 영향과 반동성 불면(Rebound Insomnia)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부광약품은 잘레딥캡슐 발매에 앞서 개최한 여수 잘레딥 런칭 심포지엄과 서울 잘레딥 런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잘레딥캡슐의 성분인 잘레플론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기대와 관심이 높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불면증 치료제가 환자들의 수면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잘레딥캡슐은 2가지 함량(5mg·10mg)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1일 기준 용량은 10mg으로 최대 2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2023-04-03 10:30:4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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