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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약 불법유통 근절…쇼핑업계와 협력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쇼핑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식약처는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더 프라자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8231;한국TV홈쇼핑협회& 8231;한국T커머스협회와 약 2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는 온라인 식품& 8231;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상호협력(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기관과 ▲식품·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 신속차단 상호협력 ▲소비자가 신뢰하는 온라인 유통문화 조성 위한 교육·홍보 협력 ▲민관협의체 구성(연 1회 회의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쇼핑업계와 맺은 의약품 불법판매 등 근절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온라인 소비& 8231;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18-09-17 09:20:23김민건 -
"조세탈루 벌금 처분 시 불복절차 안내해야"앞으로 세무관서가 조세탈루 혐의자에게 벌금납부 등을 처분할 때는 불복절차도 함께 안내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조세범칙행위 처분 시 불복절차 안내 방안’을 마련해 국세청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세무관서는 조세탈루 혐의자에게 조세범칙행위 처분을 통고하면서 불복절차에 대한 안내 없이 벌금을 지정장소에 납부하라고만 알렸다. 국세기본법 제55조는 조세탈루 혐의자가 벌금 등을 납부하면, 해당 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조세탈루 행위자는 벌금 등 세무관서의 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벌금을 내지 않고 있다가 세무관서가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수사 또는 형사재판 과정에서 유·무죄를 다퉈야 한다. 그러나 조세탈루 혐의자에게 전달되는 처분 통고서식에는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안내만 있을 뿐 벌금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면 이의제기를 할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이 없다. 불복절차를 모르는 조세탈루 혐의자들은 우선 고발을 면하기 위해 벌금납부 등의 처분을 이행함으로써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돼 구제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국세기본법 제55조에 따라 처분의 취소·변경 등의 청구를 할 수 없으며, 벌금납부 등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불이행한 후 수사기관 또는 형사재판에서 유무죄를 다툴 수 있음을 알리도록 했다.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벌금납부 등의 처분에 대한 불복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9-17 08:55: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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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연 병원·약국 궁금할 땐, 국민콜 '110'추석 연휴에도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2일에서 26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연락망 및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 및 온라인 채팅(www.110.go.kr), SNS(트위터 : @110callcenter, 페이스북 : 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황호윤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293만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상담 서비스로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09-17 08:47: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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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 3차 연수교육 열고 약국경영 정보 제공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산돌중앙교회 문화센터에서 3차 연수교육을 열고 약국경영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김병주 약사는 '내가 운영하는 Pharmacy&Drug store' 강의를 통해 pharmacy와 drug store의 개념과 차이를 설명하고 진열의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품과 시설들이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고 매장 전체를 연결할 수 있는 레이아웃 형태를 강조했다. 김 약사는 본인 약국을 예로 들며 전문,일반약과 전문적인 beauty health care 상품, 양한방 융복합care상품들을 통해 기존 H&B shop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약국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 세무의 절세방안과 노무관리 강연을 통해 주휴수당의 개념을 시작으로 약국에서 실수하기 쉬운 최저임금산정,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 세무 관련 강의에선 청구 프로그램의 따른 매출액 차이에 주의 할 것과 복리후생비 등 약국 경비처리시 주의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약제제와 일반약의 임상투여 강의에서 박규동 약사는 한약제제의 정의와 복약지도, 개봉판매의 법적 근거를 제시하며 많은 약사들이 약국에서 한약제제를 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약사는 계지탕을 시작으로 갈근탕, 십미패독환, 반하사심탕, 가감조경종옥탕 등에 관한 설명과 일반약을 함께 조합하는 기법을 설명했다. 특히 한방은 성분 하나하나를 이해하면 그 응용이 훨씬 쉽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철 약사는 노인약료에서 약사의 역할, 노인환자 복약지도 방법 등에 관해 강의했다. 엄 약사는 고혈압, 당뇨 환자 등에서 혈압,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 노인들에게 부적절하게 투여 될 수 있는 약물들을 설명하고 특정 처방약물이 연쇄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연쇄처방에 대해 약사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9-16 22:43:12강신국 -
경기마퇴, 유아·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자질향상 나서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경기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유아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유아예방교육 및 청소년 금주금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유아 신규 교육 컨텐츠 점검 및 평가 ▲청소년 활동 강사를 위한 액티비티 교수법 ▲스트레스 관리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마퇴본부 소속 유아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들은 보수교육을 통해 유아 신규 교육 컨텐츠 자료를 강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교육 자료의 활용도 및 만족도,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강의 기법 향상을 위해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수평적 소통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및 자아성장 강의를 통해 갈등해결 방법을 배우고 강사로서 자아 성장과 성숙함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이항 본부장은 "최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증가 추세에 따라 보다 낮은 연령대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오랜 기간 활동한 강사들의 노하우와 신규 컨텐츠를 결합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약물 오남용 교육으로 아이들을 약물의 폐해에서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8-09-16 22:32:18강신국 -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1차 검사, 전원 음성 판정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밀접접촉자' 21명이 1차 검사 결과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0일 2차 검사를 앞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를 발표하고, 경과 발표에 앞서 현재 격리조치 중인 21명의 밀접접촉자와 427명(13일 오후 6시 기준)의 일상접촉자, 보건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중간현황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해 안정적으로 치료 중이다. 또한 메르스 평균 잠복기(6일)인 지난 13일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철저한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잠복기 종료 이틀 전인 오는 20일 2차 검사 후, 음성 확인 시 격리해제 예정이다.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11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본은 서울시와 함께 환자 감염경로, 접촉자 조사를 위한 환자면담, CCTV 분석, 항공기 탑승객 정보, 카드 사용내역 등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쿠웨이트에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관리상황 점검, 현지 역학조사 정보 확인 등을 위해 질본 역학조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을 지난 13일 쿠웨이트에 파견했다. 질본은 환자 감염경로에 대해 국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쿠웨이트 정부·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민간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점검 회의결과 현재까지 접촉자 관리 상황과 환자 임상양상 등을 고려할 때, 이번 메르스 국내유입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나 최장 잠복기까지는 추가 환자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르스 유입 사례는 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진료해 의료기관 노출을 차단했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비교적 경미했으며, 병원으로 이동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 횟수가 적었던 점, 밀접접촉자 전원이 1차 검사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조사된 의심환자(11명) 모두 음성 확인된 점 또한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한다. 한편 질본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UR을 적극 활용하고,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해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2018-09-14 19:36: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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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건보공단, 북한의료발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7일 오후 1시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 호텔에서 '북한의료발전을 위한 한국과 서방세계의 효과적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 현직 관료들로 구성된 베트남 보건의료 시스템 전문가들의 발표로 1980년대 도이모이(쇄신) 개혁시 경험한 의료시스템 개혁을 이룬 사례를 공유하고, 북한 의료시스템에 주는 시사점을 국내 관련기관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에서 다양한 내용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팜 후이 둥 교수(Prof. Pham Huy Dung, 전 베트남 보건부 산하 보건 전략정책연구원 부원장, 현 탕롱(Thang Long) 대학 부총장, 의대 교수)는 베트남 의료시스템의 발전과정과 사회주의 방식의 개방 경제로의 이행 시기의 특성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성공 경험에 대하여 발표예정이다. 팜 만 헝 교수(Prof. Pham Huy Dung, 전 베트남 의협 회장, 전직 차관)은 풀뿌리 의료 시스템(Grass Root Health Care, 이하 GRHC)의 성공사례 및 도전과제를 발표하면서 전체 인구의 70~80%가 낙후된 농천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일차의료의 중심의 개혁 사례를 강조하면서 GRHC의 시기별 변천사를 설명할 예정이다. 트란 티 매이 오안 박사(Dr. Tran Thi Mai Oanh, 현 베트남 보건부 산하 보건 전략정책연구원장)는 베트남의 개혁이후 지금까지 이룬 보건분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북한전문가들의 발표문을 통해서 향후 북한의 핵문제의 해결로 교류, 협력이 확대될 시기를 내다보고, 보건, 의료 차원에서 남북협력 과제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고일동 박사(전 한국개발연구원 북한연구실장현 미얀마 개발연구원(MDI) 설립사업책임)는 여타 사회주의 체제이행국가들의 경험, 그리고 북한체제의 변화를 기초로 영양이나 위생 등에 영향을 미칠 사회경제적 변수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북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의료 수요의 전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고명현 박사(아산정책연구원)은 북한이 유엔 제재 하에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향후 지원하기 위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제제 완화와 연동된 지원전략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과 정기현 국립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관계 기관 내 협력담당관료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 남북교류위원장과 국제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재욱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내 다양한 민간 전문가 패널들은 베트남 개혁 사례를 통해서 북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탐색해 나가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남북 및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중시됨에 따라, 북한의 보건의료체계발전과 북한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남한과 국제사회의 효율적인 지원 등 전략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1986년 도이모이 정책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개혁개방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사례를 통하여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국민들의 기여금인 보험료로 운영하는 사회보험 방식으로 북한에는 적용 가능한 방안이 아닐 수 있으나 향후 북한이 보건 의료 인프라 재건이후에 지속가능한 보건 재정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경우 공단과 지식공유사업이나 기술적 지원 등의 방법으로 건강보험 운영 방식을 북한 당국과 함께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오는 18일 평양에서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관계의 진전과 개선에 따라 남북 협력 및 국제협력이 강화될 필요성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련됐다. 국제보건의료포럼과 건보공단은 향후 두 세 차례 국제심포지엄을 공동개최 할 예정이다.2018-09-14 18:14: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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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 2년 복약순응도에 따라 사망률 45%까지 증가"한국인 신규 당뇨병 환자에서 초기 2년 동안의 약제 순응도가 낮을수록 사망과 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 6만5067명의 40세 이상 신규 당뇨환자에서 처음 2년간의 당뇨약제 복약순응도가 향후 10년간(2008~2017) 사망 및 심혈관계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을 조사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보험종류, 치료기관, 동반질환, 장애, 고혈압, 당뇨병 약제 주성분 등 다양한 요인들을 통제 후 분석 한 뒤, 치료 지속성에 대한 지표로 약제 순응도(Proportion of days covered, PDC)를 사용한 결과, 당뇨병 약제 사용기간이 줄어들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제를 잘 치료받은 대상(PDC 0.8이상)에 비해, 약제 순응도가 낮아지면(0.60~0.79, 0.40~0.59, 0.20~0.39, 0.20미만) 사망 위험도는 각각 19%, 26%, 34%, 45%로 증가했다. 뇌혈관질환 발생위험 또한 각각 19%, 18% 35%, 41%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초기 환자의 경우에도 미세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 당뇨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는 고혈압이나 신경계질환 등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필수조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연용 센터장은 "5년간의 누적 결과를 비교하면, 당뇨 진단 초기부터 약을 잘 처방받고 복용하는 것 만해도 1만명 당 240건의 사망과 152명의 신규 뇌혈관질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실제 복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박상민 교수(가정의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규 당뇨병 환자들의 약제 치료에 대한 적극적 개입 필요성을 밝힌 동시에, 전국단위 보험 청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를 관리·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됐다.2018-09-14 18:06:19이혜경 -
식약처, 카르펜타닐 등 21종 물질 마약류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신규 물질 21종을 마약류로 지정하고, 임시마약류 10종도 새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14일 진통제로 사용하는 카르펜타닐 성분 등 21종 물질을 마약류로 지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8231;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마약류 21종은 국제협약에 의해 마약·향정의약품으로 지정됐거나 임시마약류 중 의존성이 확인된 물질이다. 카르펜타닐 등 마약 7종과 2-벤즈히드릴피페리딘 등 향정신성의약품 14종이 새로 지정됐다. 마약으로는 ▲카르펜타닐(Carfentanil) ▲푸라닐펜타닐(Furanylfentanyl) ▲옥펜타닐(Ocfentanil) ▲아크릴펜타닐(Acrylfentanyl) ▲4-플루오로이소부티르펜타닐(4-Fluoroisobutyrfentanyl, 4-FIBF) ▲테트라히드로푸라닐펜타닐(Tetrahydrofuranylfentanyl,THF-F) ▲유-47700(U-47700) 등 7개다. 향정의약품은 ▲2-벤즈히드릴피페리딘(2-Benzhydrylpiperidine, 2-DPMP) ▲에이-836,339(A-836,339) ▲파라-클로로메트암페타민(p-Chloromethamphetamine, PCMA) ▲파라-브로모암페타민(p-Bromoamphetamine, PBA) ▲25디-엔비오엠이(25D-NBOMe) ▲5-이에이피비(5-EAPB) ▲2시-시(2C-C) ▲2시-피(2C-P) ▲엔-메틸-2-에이아이(N-Methyl-2-AI) ▲알에이치-34(RH-34) ▲엔-에틸-노르케타민(N-Ethyl-norketamine) ▲메피라핌(Mepirapim) ▲25비-엔비오엠이 (25B-NBOMe) ▲4,4’-디엠에이알(4,4’-DMAR) 등14개다. 식약처는 마약류인 펜타닐(마약)과 구조가 유사한 구조로 유엔이 호흡억제 등의 부작용으로 사용금지를 제안한 벤질펜타닐(Benzylfentanyl) 등 10종 물질이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 이로써 임시마약류는 총 93종이 된다. 이를 1군(12종)과 2군(81종)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하거나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 등을 할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 8231;입 또는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매매와 매매알선, 수수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마약류와 임시마약류 지정을 통해 신종 마약류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2018-09-14 15:51:30김민건 -
일양약품, 멕시코 전문의들과 '놀텍' 학술미팅 가져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 社' 초청으로 멕시코 현지에서 '놀텍 & 8211; Advisory meeting'을 개최했다고 14일 발혔다. 이번 미팅은 일양약품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 완제품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 社'를 통해 발매 됨으로써 '놀텍'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유를 위한 요청에서 진행 된 것이다. Advisory meeting에는 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과 일양약품 '놀텍'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놀텍'의 효능·효과 및 적응증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미팅에 참석한 멕시코 전문의들은 '놀텍'이 기존 약물보다 긴 반감기와 최근 출시된 신약보다도 체내흡수율이 수십 배 높은 점, 약물의 효과가 24시간 지속되어 야간의 속 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열작감(Heart burn)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초기 치료효과가 기존 약물보다 매우 빠르고 효소의 대사 작용 기전도 기존 약물과 달라 약물의 상호 작용도 적어 안전하고 이상적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3세대 PPI 약물임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한국의 처방경험을 바탕으로 한 '놀텍 처방 사례 및 케이스'를 접한 멕시코 교수진들이 놀텍 처방에 좋은 팁을 전수 받아 영광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놀텍은 멕시코 식약처가 선정한 '혁신 의약품'으로 멕시코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노루텍(NORUTEC)'이란 멕시코 제품명으로 수출돼 현지에서 처방되고 있다.2018-09-14 14:20:1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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