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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 민필기 회장 연임...분회비 동결민필기 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 광명시약사회장에 민필기 현 회장(53, 중앙대)이 연임됐다. 정성학 총회의장, 최기선·조영란 부의장, 위민호·장춘희 감사도 유임됐다.시약사회는 지난 1월 25일 열린시민청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민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민 회장은 "지난 3년간 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방문약료사업,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공공심야약국, 데일리팜 콘테스트 최우수상, 환자안전보고사업 1등상 등 많은 사업들은 회원들이 함께해줬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새로운 3년도 앞날이 녹녹치 않지만, 작게는 환자의 건강에서부터 크게는 우리사회와 국가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세로 함께 힘을 합쳐 약사의 직역 확장과 권익 향상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사업안에 따른 예산 75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복지 나눔운동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장학금 300만원, 이웃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총회에서는 이지선 위원장의 방문약료와 의약품안전사용사업 경과 발표, 트리플렛(우쿨렐레 동호회) 축하공연도 준비됐다.한편, 행사에는 김진경 경기도약사회부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 김남희국회의원, 이형덕·안성환·현충열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박예규 약사 ◆광명시약사회장 표창: 김영준, 허혜정 약사 ◆40년 이상 개국회원 공로상: 박금심(해솔동네약국), 김현익(자생약국), 이상수(새부전약국), 한경옥(새우정약국),장승철(푸른약국) ◆광명시장 표창패: 양혜경, 최병태 약사 ◆광명시의회의장 표창패: 권나경, 안영숙 약사2025-02-05 09:33:01정흥준 -
대원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천식약 2종 유통·판매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왼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원제약은 최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천식치료제 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계약으로 대원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와 풀미코트레스퓰의 판매를 담당한다. 대원제약이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한 천식약 2종을 공급받아 유통, 마케팅, 판매 등을 담당하는 방식이다.심비코트는 부데소니드와 포모테롤 성분의 의약품으로 천식과 중증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다. 흡입용 기기와 분사 방식 차이에 따라 심비코트터부헬러와 심비코트라피헬러로 구분된다.부데소니드 성분의 풀미코트레스퓰은 기관지 천식, 유아와 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의 치료에 사용된다.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영업력을 인정받아 온 대원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원제약의 우수한 영업력 및 호흡기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비코트와 풀미코트 레스퓰의 시장 확대는 물론 양사 간 교류가 더욱 증대되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5-02-05 08:52:23천승현 -
의협 "한의계 엑스레이 거짓광고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한의계의 엑스레이(X-ray) 관련 거짓 광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4일 "최근 한의계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이 의료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한다며, 향후 이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는 지난달 17일 수원지방법원이 한의사의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 사용에 대해 내린 판결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의협 한특위는 "이번 판결이 의료법 체계와 환자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이를 근거로 한의계가 진단기기 사용을 무분별한 확대를 시도한다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의협 한특위는 "현행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 기준을 보면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의사, 치과의사 또는 방사선사로 명시돼 있고 한의사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는 한의사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직역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밝혔다.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규칙에 따르면 의료법에 따라 환자 및 방사선 관계 종사자가 방사선으로 입을 위해를 방지하고, 진료의 적절성을 보장하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이에 의협 한특위는 "재판부는 이를 단순히 안전관리책임자를 규정하는 내용으로만 해석해 그 제정 목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불완전한 판결"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재판부는 해당 기기의 방사선 방출량이 적다고 판단했지만, 성장판 검사의 주 대상은 어린이로, 방사선 노출이 성장 저해와 같은 부작용은 물론 심지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성장판 검사 과정에서 선천성 골변형증, 내분비 질환 등 중요한 질환을 감별해야 하므로, 이는 단순한 기기 사용이 아니라 고도의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행위"라고 설명했다.의협 한특위는 "골밀도 및 골연령 측정은 다년간의 연구와 임상 결과에 기반한 의학적 행위로 검사 기기 사용자는 의료용 방사선 취급에 대한 전문 지식과 규정을 숙지해야 하지만 재판부가 기기 사용이 간단하다고 언급한 것은 검사 행위가 본질적으로 의학적 판단과 책임을 수반하는 의료행위임을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의협 한특위는 "재판부는 골밀도 측정이 단순한 보조적 역할로 사용됐을 뿐, '골밀도 측정 및 영상 진단' 등 의료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는 피고인 한의사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처벌하지 않겠다고 한 것뿐"이라며 "그러나 한의계는 이를 마치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화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의협 한특위는 "한의계는 '엑스레이 안전관리책임자 규정에 한의사와 한의원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기존 주장을 마치 법원이 인정한 것처럼 허위 광고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직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무책임한 행태"라며 "한의사들의 이러한 왜곡된 주장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 판결을 악용해 잘못된 의료 정보를 퍼뜨림으로써 오히려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2025-02-04 19:59:07강신국 -
[인천 계양] 신임 회장에 백승준…"약사 위상 강화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1월 18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백승준 부회장을 선출했다.구약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청에 100만원의 성금을, 계양구 드림스타트에 12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어진 2부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2024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계양구약사회 1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백승준 회장을 추대로 선출했다.백승준 신임 회장은 "회원 약사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약사회는 또 차기 총회의장에 송영만 총회의장, 차기 감사에 김성엽, 정경민 감사 연임을 확정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사회원 신고비도 원안대로 결정했다.이날 분회는 렉스팜 박영순 약사의 ‘퇴행성 무릎관절질환과 고시형 건식’을 2025년 약사연수교육으로 진행했다.한편 총회에는 계양구약사회 회원 90여명과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이현숙 계양구의사회장, 한정균 계양구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정기총회 수상자]▲인천시약사회장 표창패=이웅재 약사 ▲인천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표창장=채주병 약사 ▲계양구청장 표창장=최승용, 김영윤 약사 ▲계양구약사회장 표창패=김두영, 강주원 약사 ▲계양구약사회장 공로패=최승용 약사 ▲계양구약사회장 감사패=지오영 고금생 팀장2025-02-04 18:06:11김지은 -
[인천 중·동구] 정기총회서 김윤진 제8대 분회장 선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지난 1월 11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윤진 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김인숙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했으며 구약사회는 중구청과 동구청에 각각 1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분회가 기탁한 성금은 중·동구약사회 회원 참여로 조성된 것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2024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제8대 회장으로 김윤진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윤진 신임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추대로 당선됐다.김윤진 신임 회장은 “다양한 회무 경험과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분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신규 약국 증가와 2026년 예정돼 있는 행정구역 개편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모든 회원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신임 총회의장에는 천명서 직전 회장을, 신임 감사에 김인숙 전 총회의장과 김철호 부회장을 선출했다.천명서 인천 중동구약사회장이 신임 김윤진 회장에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5년도 약사 회원신고 회비를 원안대로 결정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봉수 인천시약사회 부회장, 김찬진 동구청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임미숙 동구보건소장, 서현석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정기총회 수상자]▲인천시약사회장 표창패=김승태 약사 ▲인천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표창장=문희숙 약사 ▲중구청장 표창장=진충렬 약사 ▲동구청장 표창장=서정원 약사 ▲배준영 국회의원 표창장=조래정 약사 ▲허종식 회의원 표창장=전경임 약사 ▲중·동구약사회장 표창장=최미현 약사, 이태웅 약사 ▲중·동구약사회장 공로패=목희균 약사 ▲중·동구약사회장 감사장=최창만 주무관(중구보건소), 김나영 주무관(동구보건소), 문규림 주무관(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문규림 주무관(인천경제청), 유용관 인천지점장(일양약품), 백정현 선임(동아제약 박카스)2025-02-04 17:33:32김지은 -
한미약품, 작년 4분기 영업익 305억...전년비 57%↓[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16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줄었고 당기순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이 회사의 작년 영업이익은 2162억원으로 전년보다 2.0% 감소했고 매출은 1조4955억원으로 0.3% 증가했다.2025-02-04 16:16:0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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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니코틴 사용품, 의약외품 의무 지정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유사니코틴 사용 제품을 의무적으로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약사법 개정이 추진된다.유사니코틴에 대한 현행 규제가 지나치게 미비해 자칫 국민 안전을 훼손할 수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4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담배사업법은 담배를 '연초잎 원료로 한 제품'으로 한정하고 있다. 연초 줄기나 뿌리, 합성니코틴으로 제조한 제품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는다.박 의원은 정부가 합성니코틴을 규제하지 않아 시중에 지나치게 많은 제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일부 제품은 폐 손상 위험이 있는 합성 향료까지 검출되고 있는데도 담배나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는 게 박 의원 비판이다.일각에서 연초잎 외 연초 줄기, 뿌리, 합성니코틴 제품도 담배로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이유다.다만 합성니코틴만 규제하면 풍선효과로 인해 유사니코틴 시장이 활성화돼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유사니코틴까지도 정부 규제 필요성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박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사니코틴 사용 제품을 의무적으로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냈다.박 의원은 "유사니코틴 제품은 담배가 아니란 이유로 세금, 경고문구·사진, 온라인 판매 금지 등 규제를 전혀 받지 않고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것은 물론 원 플러스 원 행사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식약처장이 유사니코틴 사용 제품을 의무적으로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2025-02-04 11:44:45이정환 -
전남 순천 달빛어린이병원 3호 지정...협력약국도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남 순천시가 조례동에 위치한 '플러스아이미코병원(원장 이은호)'을 세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년간 순천형 지역 완결형 소아 응급의료 구축을 위해 소아과 개원 전문의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했다.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플러스아이미코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플러스아이미코병원은 오는 8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또 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다솜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됐다.순천시에는 기존의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에 이어 플러스아이미코병원 등 3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서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체계도 더 강화될 전망이다.노관규 순천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돌보는 소중한 일이기 때문에, 원활한 진료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5-02-04 11:31:34강신국 -
[인천 남동] 이우철 약사 신임 회장에…"화합의 분회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노영균)는 지난 1월 11일 인천시약사회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13대 신임 회장에 이우철 약사를 선출했다.노영균 회장은 이날 모범 회원 약사에 대한 표창을 시상한 후 박종효 남동구청장에 드림스타트(저소득층 어린이 영양제)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또 노영균, 이애경, 최혜숙, 최윤정, 최선정, 고은정, 전우석, 송화수, 고재호 약사가 마련한 장학금 600만 원을 인천 논현고 최혜민 학생을 비롯한 5명의 관내 학생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이우철 약사를 신임 회장에,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을 신임 총회의장에, 최선경 약사를 부의장에, 노영균, 문금란 약사를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이우철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닦아 온 가족 같은 분위기를 발판 삼아 화합하는 분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약사회는 이날 이임하는 김사연 총회의장에게 그간 분회, 지부 회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회원 일동 이름으로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사연 남동구약사회 총회의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이훈기 국회의원, 박석민 남동구의사회장,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정기총회 수상자]▲인천광역시회장 표창패: 이희강 약사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표창장: 최윤정 약사 ▲남동구청장 표창장: 박선순, 조성훈 약사 ▲남동구약사회장 공로패: 조영재, 이지호 약사 ▲남동구약사회장 감사패: 서동욱(남동구보건소), 안유선(인천약품) ▲대체조제 활성화 우수 회원: 김성한 약사(동서약국 6만4546건), 이호성 약사(논현종로약국 3574건), 고광묵 약사(참사랑약국 2444건), 이현경 약사(아시아드메디칼온누리약국 1548건), 정명숙 약사(인천굿모닝약국 1358건)2025-02-04 10:11:44김지은 -
진흥원,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CIC Cambridge 사무실 전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하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한다.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는 1999년 개소한 공유오피스로, 보스턴 켄달 스퀘어에 위치하며, C&D(Connect & Development)는 기업이 기술을 획득하는 방법 중 하나로, 내부의 지적재산과 외부의 지적재산을 결합하여(Connect)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Development)하는 방식을 말한다.모집 대상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8개 내외의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혁신형 제약 기업 및 최근 3년간 진흥원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 참여기업은 가점을 받는다.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대 총 3년간 월 최대 120만원의 입주 임차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컨설팅,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산진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개소 이후, 2022년 10개사, 2023년 20개사, 2024년 30개사 입주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30개사의 입주지원 뿐만 아니라 졸업 기업과의 멘토링, 입주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이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활용하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이러한 활동이 실질적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5-02-04 09:30: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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