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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약침 안전성·유효성 관리 안돼…전수조사해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약침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할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적됐다.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난 6월 27일 대법원의 혈맥약침(일명 산삼약침)은 안전성·유효성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예로 들며 모든 약침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김 의원은 약침의 안전성·유효성을 관리하고 있는 주무부처가 없다고도 비판했다. 그는 "약침은 사실상 정맥주사인데, 의료법 논란 여지가 많다"면서 "작년에 환자가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혈맥까지 넣는 약침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며 "잘 받아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2019-10-21 21:23:16이탁순 -
"마약법 개정·마통시스템 고도화로 졸피뎀 남용 개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관리법 개정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로 졸피뎀 등 마약류 오남용 문제 해결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국회 복지위 김상희 의원의 졸피뎀 남용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마약류 졸피뎀 국내 처방량이 비정상적인데다 금지된 10대 환자 처방 수준도 문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졸피뎀 등 마약류 오남용 이슈가 왜 해결되지 않는지 답답하다는 게 김 의원 견해다. 이의경 처장은 일부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겨다니는 등 편법으로 마약류를 중복 처방받는 게 문제 원인 중 하나라고 했다. 나아가 마약법 개정과 마통시스템 고도화로 문제해결에 한 걸음 나아갈 방침을 밝혔다. 이 처장은 "식약처가 파악하기에는 의료기관을 옮겨다니면서 졸피뎀을 처방받는 게 문제"라며 "마약류관리법이 개정중이고 의사가 환자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통시스템 고도화 작업중이다.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처장은 "앞으로 의사 처방자료를 분석하고 오남용 기준 관련 의사협회와 진행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며 "철저히 감시해 오남용방지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2019-10-21 21:00:09이정환 -
"문케어 건보재정 출혈, 국고지원률 제고로 건전성 확보"[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케어 등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발생하는 건강보험재정 출혈을 국고지원률 상향조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박능후 장관은 국회 복지위 김승희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건보재정 추계를 최근 시행 정책 등 최신 데이터를 입력해 새로 산출한 결과 전년비 적자폭이 10조원 가량 늘고 적립금 소진 시점은 3년 앞당겨 졌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문케어 시행 2년차인 지금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고 있다"며 "지금대로라면 건보재정 시스템이 결국 작동하지 않게 된다. 거둬들이는 돈으로 재정이 충당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전 정부도 보장성을 강화했다"며 "이번 정부가 재정을 고려치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건보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김 의원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변수를 빠뜨렸다고 했다. 현재 전 정부 대비 낮은 국고지원률을 상향해 건보재정 건전성을 지키겠다는 비전이다. 박 장관은 "내년도 국고지원률은 14%인데, 현재 재정당국과 논의중인 것은 적어도 이전 정부가 했던 15.5%까지 지원률을 높이는 안"이라며 "이렇게 되면 2023년 누적준비금은 소진되지 않고 10조원 가량이 남는다"고 답변했다.2019-10-21 20:23:31이정환 -
윤일규 "의약품 회수, 사전조율 의사결정기구 운영해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라니티딘 사태 이후 후속조치에 대한 3가지 부분을 주문했다. 민관 협의체 운영방안 마련, 의약품 안전 구제기금 확대, 의약품 회수 의사결정기구 운영이 그것이다. 윤 의원은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사태 이후 혼란스러운 대응 때문에 환자와 병원, 약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달 26일 민관 협의체 구성을 대안으로 얘기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현 피해구제제도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의원도 피해구제제도 확대를 위해 약사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인데, 식약처가 이를 도와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또 "의약품 회수를 결정하는 의사과정을 사전에 조율해야 한다"며 "의사결정기구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10-21 20:20:31이탁순 -
김승택 "오리지널만 처방하도록 코드제한한 병원 조사"[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오리지널 약제만 처방하기 위해 병원 내 의약품 코드를 오리지널만 입력하고 제네릭 약제는 제한하고 있는 일부 의료기관 행태에 대해 심사평가원이 조사를 예고했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오늘(21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신 의원은 일부 의료기관이 오리지널 처방 코드만 입력시키고 제네릭 코드를 제한해 처방을 막은 요양기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심평원의 적극적인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김 원장은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조사할 뜻을 내비쳤다. 심평원은 요양기관 개별의 처방 성향과 유형 등을 데이터마이닝화해 불법적인 부분, 이상징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요양기관 현지조사나 현지확인, 청구 흐름 파악 등에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적발률을 높이고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2019-10-21 18:35:20김정주 -
중구약사회, 탈북청소년 여명학교에 상비약 지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18일 남산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명학교에 비상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김미화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함께 했다. 여명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학교다. 중·고등학생들이 남한에 정착해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 전역 7곳에 기숙사가 있으며 중구약사회는 소화제를 비롯해 22가지의 비상의약품을 지원했다. 의약품 전달 자리에서 김인혜 중구약사회장은 "꿈꾸라고 시키지 않고 꿈꾸는 법을 알려 주는 학교. 큰 꿈을 꾸게 하는 학교로 힘을 보태기 위해 중구약사회가 정성을 모아 의약품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어버리고 이 땅에서 모두 희망을 품고 민족통일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이 지역사회 단체에서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중구약사회는 여명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약속했다.2019-10-21 18:23:18김민건 -
대한약국학회, 당뇨환자관리 주제로 학술대회 예정[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국학회가 약사 전문 역량 중 당뇨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는 오는 11월 24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정기총회와 '약사의 커뮤니티 케어: 당뇨병 환자 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선 ▲커뮤니티 케어와 건강보험 수가 이해 ▲국내 지역약사와 병원약사의 당뇨 관리 사례 ▲환자 관점에서 당뇨 관리 ▲미국 커뮤니티 케어 실행 성과를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약국학회 관계자는 "토론과 이해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와 약사수가체계, 약사 미래 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민구 약국학회 회장은 "국민건강 최적화를 위해 약국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 향상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약국 약사 전문역량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회는 당뇨병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과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국학회는 지난 1970년대부터 임상에 관심 있는 개국약사를 중심으로 시작한 한국임상약학연구회가 모태다. 2014년 대한약국학회로 정식 출범했다. 2017년부터는 약국약사 전문 역량 제고와 약사·약국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국민보건 향상 핵심 요소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전문교육 강좌, 학술지 발간, 특별심포지엄과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019-10-21 18:08:31김민건 -
김재정 의협 명예회장, 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재정 의사협회 명예회장은 21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명예회장은 "회관 신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의협 제31대(2000년)·33대(2003년)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제27대 회장(2005년) 등을 역임했고,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투쟁으로 투옥과 의사면허가 취소됐다가 복권된 바 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의협의 발전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명예회장님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회원들이 회관 신축에 관심을 갖고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회관 신축 건축허가 완료에 따라 실제 철거와 굴토 작업을 위한 철거-굴토 심의를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2019-10-21 17:34:23강신국 -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 국감서 "수혈 최소화해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박종훈 고대안암병원 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수혈을 최소화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리나라 수혈 실태 문제점 지적에 대해 "구체적 데이터는 없지만, 외국의 경우 동일 수술에서 의사에 따라 수혈양이 5배 차이가 있다는 조사도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의사와 병원 간 수혈율 차이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00년 이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수혈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수혈을 하지 않고서도 의료 기자재만으로 충분히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WHO도 과다수혈을 지적했고, 미국에서는 헌혈량을 늘리는 것은 고령화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깨닫고 수혈 축소 정책을 쓴 결과 40%를 줄이는 성과도 안았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아쉽게도 아시아권에서는 수혈 문제점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국내에서도 수혈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인지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 의원은 심평원이 내년부터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는데,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도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시행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박 원장은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상급종합병원에 환자 쏠림 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환자 전달체계부터 바로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2019-10-21 17:13:4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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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동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이형구, 우승-김동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 약대 동문회(회장 신용희)는 20일 정종섭배 경약 추계골프대회를 히든밸리CC(충북 진천 소재)에서 열고 동문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정종섭 경희약대 명예동문회장 주관으로 총 13개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결과, 이형구 동문(85학번)이 메달리스트에, 김동근 동문(81학번)이 우승, 정진호 동문(89학번)이 준우승, 유성욱 동문(91학번) 이승신 동문(82학번)이 남여 각각 롱기스트에, 이은경 동문(82학번)이 니어리스트로 수상했다. 이 밖에 다파, 다보기, 롱디스턴스, 영기스트상 등 푸짐한 상이 마련되어 동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신용희 동문회장은 "동문골프 대회가 동문들이 함께 화합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교 교수님을 비롯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 마산, 강원 사북등 전국에서 참가하고 여성동문 및 60-90학번대 고른 참석으로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2019-10-21 16:44: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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