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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경험한 약사들 "진단없는 처방, 건강 위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처방을 수용하는 약국의 가장 큰 우려는 무엇일까. 실제 비대면 진료 처방전을 수용한 약사들은 '정확한 진단없이 반복적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환자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사설 플랫폼의 배송 수수료 부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83.7%가 '충분히 그렇게 될 것'이라는 불신을 보였다.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가 회원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진료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128명 중 비대면 진료 처방전 조제 경험이 있는 회원은 52%(6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71.3%(47명)는 3개월간 10건 미만의 비대면 진료 처방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재고 없음으로 인한 조제불가'가 53.1%(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처방전 진위여부 확인의 어려움'이 50.8%(65명)으로 뒤를 이었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해서는 60.2%(77명)가 '환자에게 설명하고 조제 거절' 하거나 '처방기관에 직접 전화'를 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응답이 39.8%(51명)를 차지했다. 비대면 진료 시 미용 목적 의약품 처방을 제한하거나 제외해야 한다는 데는 71.9%(92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는데, 다이어트 같은 미용 목적 비대면 진료에 대한 우려사항으로는 '정확한 진단 없이 반복적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환자 건강 위험'이 68%(83명)로 가장 높았으며 비대면 진료가 꼭 필요한 의료 실수요층의 소외와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소재가 모호하다는 응답도 상위권에 올랐다. 플랫폼 업체의 향후 약 배송 사업 확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45.3%(58명)가 '제도상 제한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37.5%(48명)으로 나타났다. 약 배송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복수선택으로 묻는 질문에서는 '복약지도 부족 또는 누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약 오남용, 의약품 보관·유통 문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약 배송 금지 법제화'가 54.7%(70명)로 가장 많았고 비대면 진료 및 조제 가이드라인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50%(64명)에 달했다. 약 배송 제도가 허용될 경우 사설 플랫폼 업체가 배송 수수료 등을 부과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83.7%(107명)가 '충분히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구약사회는 "설문 결과를 종합하면 약사들은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시스템 확대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의 혼란과 제도적 허점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드러냈다. 특히 조제 불가 상황이나 복약지도 누락 등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으며 플랫폼 중심의 시장 확대 움직임이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공유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응답자 다수는 비대면 진료의 본래 목적이 공공의료적 취지에 부합해야 하며, 미용 목적의 상업적 활용은 제한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향후 약 배송이 허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비해 복약지도 의무화, 법 제도 정비, 약사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또 약사들이 비대면 진료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단순한 반대 보다는 상업화로 치우치지 않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고 환자 안전 중심의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깊은 우려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광진구약사회와 구로, 중랑, 강동, 노원구약사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2025-07-21 11:11:19강혜경 -
정은경 청문보고서 채택 오늘 결정…여야 합의 난항[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지난 18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끝나면서 여야 합의를 통한 경과보고서 채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늘(21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정 후보자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가능성이 나오지만, 후보를 향해 배우자 이해충돌 주식 논란과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이 채택에 동의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 박주민 위원장과 여야 간사단은 정은경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일정 협의중이다. 복지위가 여야 합의로 보고서를 채택하면 대통령실은 지명한 후보자를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국무위원·장관 인선이 완료된다. 다만 정 후보자 청문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될 가능성은 현재로서 낮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없이 표결 등을 통해 보고서를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에서 정 후보자 배우자의 코로나19 수혜주 거래 이해충돌 논란과 농지법 위반·땅 투기 의혹을 집요하게 추궁했다. 청문회는 당일 오전 10시 부터 자정 무렵까지 이어졌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면서 파행 상태로 산회했다. 민주당 서영석 의원 지적에 국민의힘 김미애 간사가 반발한 게 파행 배경이다. 당시 서영석 의원은 "불법 계엄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했던 윤석열에는 끝없이 쉴드(방어) 치던 분들이 막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명백한 증거 없이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며 "교묘하게 일부 사실만 부각하고 실제 맥락과 실체적 사실을 누락시킴으로써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게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미애 의원은 "야당 의원이 의혹에 대해 질의하는 것을 이런식으로 트집 잡아야 하나"라며 "동료 의원에 대한 존중이 없다. 모욕적"이라고 항의하며 국민의힘 의원 전원과 청문회장을 박차고 나갔다. 이런 상황 속 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는 21일 오후 3시 정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개최 일정이 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관계자는 "오후 3시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공지를 받았다"면서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이 협의할지 여부는 부정확하다"고 귀띔했다.2025-07-21 10:43:58이정환 -
샤페론, 인플라메이징 시장 진출…화장품 3종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자체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인플라메이징(Inflammaging)’ 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1종의 핵심 원료 물질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및 국내 성분사전에 등재했다. 추가로 4종 원료물질도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원료 물질은 샤페론이 10여 년간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독자적 플랫폼 기술과 임상시험 역량의 집약체다. 염증반응을 조절해 노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샤페론은 올해 안에 3종의 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인의 피부는 자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 요인에 노출돼 미세한 염증 상태가 지속되며 노화가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플라메이징’은 이러한 만성적 미세 염증을 억제해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를 늦추는 새로운 개념으로 미래 뷰티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실외 활동 인구 증가 및 공기 오염, 식이 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피부 속 땀샘과 피지선에 생기는 미세 염증이 주름과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샤페론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약 개발 중 확보한 다수의 물질을 활용해 피부 트러블 완화 및 미세한 근관절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해 왔다. 회사는 염증 조절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플라메이징’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며 헬스케어와 제약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현재 브랜드 콘셉트와 용기 디자인 등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담 조직 구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이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원(Cash Cow)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재무적 선순환 구조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염증 제어 기능성 원료를 포함한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7%씩 성장해 2033년에는 4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근관절 케어 제품 시장 역시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5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2025-07-21 10:41:48이석준 -
의료기기산업협회, 베트남서 'K 의료기기 전시회' 성료[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총 150개사가 참가해 2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진단용 의료기기, 수술기기, 피부미용기기,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의료기기가 전시됐다. 경기도청, 성남시청,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대구가톨릭대학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지자체나 산업기관도 단체관을 구성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보건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베트남 보건부 부청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베트남의료기기협회 등 양국 의료기기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대 행사로는 케이메디허브와 순환기의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세미나와 경진대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 참가기업 쇼케이스, KOTRA 주관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참가기업 쇼케이스에는 13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의료기관과 유통망 바이어가 다수 참가,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협회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동안 총 77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고 이 중 약 360억 원 상당의 계약이 추진됐다. 또 현장에서 8건 이상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협회장은 "K Med Expo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지역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2025-07-21 10:03:48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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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성장호르몬 과대광고 의료기관·약국 현장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 저신장증 환아의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나,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오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해당 의약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주사 부위 통증, 주사 부위 출혈, 주사 부위 타박상 등이 다빈도로 발생할 수 있고,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하는 경우 거인증, 말단비대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지속적으로 환자·소비자단체와 협의하여 성장호르몬 제제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리플릿 등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과대광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성장호르몬 제제의 병·의원, 약국 등을 중심으로 과대광고 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성장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투여시 주의사항, 이상반응(부작용) 보고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여기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성장호르몬 제제 관련 이상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허가 내 사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성장호르몬 제제에 대한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07-21 09:04:30이혜경 -
의협 "수해 피해 복구·의료 지원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수해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20일 성명을 내어 "유례 없는 극한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수해로 인해 고통 받는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현재 수해지역 피해 상황과 침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전염병과 신체 질환 및 정신적 피해 등 보건의료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재난 상황 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수해지역 의료진들과 적극 협력하고 공조해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해 피해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침수나 정전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진료 환경과 의료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재난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5-07-21 08:57:36강신국 -
서울 약물부작용 보고 우수분회 '광진·구로·노원구약' 포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는 지난 5-6월 환자안전사고, 부작용사고 보고가 우수한 분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시상을 진행했다.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최근 서울 지역 회원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최다 보고 건수 분회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신규 참여 약사 총 4개 부문에서 포상이 이뤄졌다.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부문은 약국 73곳이 참여한 ‘광진구분회’와 ‘구로구분회’가 공동수상하며,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최다 보고 건수 분회’ 부문은 ‘노원구분회’가 총 644건 보고로 선정돼 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부문에서는 지역 내 42개 신규 약국이 참여한 ‘광진구분회’가 수상해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 중 총 70명의 약사가 최초로 환잔안전사고 및 부작용 보고에 참여하여 1만원권 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특별이벤트는 일선 약국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한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환자 안전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기에, 앞으로도 서울시약사회는 약사 중심의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미·류병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은 “보고 건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환자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약사들의 주도적인 역할”이라며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더욱 안전한 복약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2025-07-21 08:54:42정흥준 -
셀트리온, 2Q 영업익 234%↑...고마진 신규 제품 판매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신규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와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4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5% 늘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615억원으로 전년보다 9.9% 늘었다. 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3919억원으로 전년보다 345.7% 확대됐고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034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이 선전했고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고마진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동기 30%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속적인 원가 개선 노력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지난 2분기 원가율은 43% 수준으로 전년 동기 58% 수준보다 약 15%포인트 낮아졌다.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5.2%로 전년동기 8.3%보다 3배 가량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에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매출원가율은 ▲합병 전 고원가 재고 소진▲생산 수율 개선 ▲3공장 가동률 상승 및 원료의약품 외주생산 축소 ▲기존 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빠른 속도로 낮아지는 추세다. 셀트리온은 하반기에 글로벌 주요국에서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4개의 신규 제품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매출이 확대되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고마진 신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시장 확대 등 호재가 산적해 있는 만큼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25-07-21 08:38:27천승현 -
유유테이진, 호흡기 환자 삶의 질 개선 돕는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5년 연속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산소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약 2억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한국의료지원재단은 희망 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산소발생기 및 인공로릅기 임대료 지원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2만4000여건의 지원의 이뤄졌다.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외출 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필요한 의료기기다. 유원상 유유테이진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돼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을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07-21 08:32:51이석준 -
경동제약, 크리에이터 그룹 '케어플루언서' 발대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은 숏폼 커머스 전문 기업 ‘숏만연구소’와 ‘케어플루언서 1기’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제약 ‘케어플루언서’는 건강(Car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제품에 관심이 높은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경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WIAVIM)’과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ATTATION)’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미션에 참여한다. 경동제약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체험단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숏폼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숏폼 제작에 필요한 교육은 ‘숏만연구소’에서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자사몰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친밀한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케어플루언서를 단순한 체험단이 아닌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플루언서 1기는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과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2025-07-21 08:25:2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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