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공적 마스크 800원…오늘 오후 2시 판매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구와 청도 등 특별관리지역과 읍·면 소재 우체국을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정부가 공급하는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우정사업본부는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 창구 판매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와 공급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 5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도서지역은 공적 마스크 물량이 도착하는 상황에 따라 판매하기로 했다. 오전만 근무하는 시간제우체국은 오전 11시부터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는 1인당 5매로 구매량을 제한한다. 가격은 4000원(1매당 800원)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도심 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전국의 2만4000여 약국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며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과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공적 마스크 공급 안정화 시 오프라인 창구와 함께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병행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이후 우체국 판매 계획은 매일 오후 6시 공지하기로 했다. 한편 우체국은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 조치'로 공적 판매처로 지정됐다.2020-02-28 09:34:00김민건 -
"코로나19, 정신질환자 치료환경 민낯…대안 필요"[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창궐과 함께 일부 정신의료기관에서 보호병동 입원환자 대부분이 확진 판정으로 문제된 가운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이 27일 정신질환자 치료환경 개선을 피력하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서비스 제공기관, 국민에게 호소했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인 정신질환자의 치료환경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 예의주시 한다"며 "우리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갖은 사람들을 격리하고 열악한 상황에 방치해 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고 운을 뗐다. 중앙지원단은 "전체 보호병동 입원환자 감염관리와 추후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는 동시에, 향후 만성정신장애인들도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서 적절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마련해 갈 것을 촉구한다"며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중앙지원단은 먼저,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의 감염관리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에 기초해 관련 전문가 단체들과 협력해 조속한 시일 안에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어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에는 주간 재활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집단 상담, 직접 상담, 출장 등을 잠정 연기 또는 취소해달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서비스 이용 회원의 증상 악화 또는 재발하지 않도록 통신 연락 등을 통해 세심히 살펴봐주는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의 불안이 증폭되지 않도록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켜달라고 했다. 이와 함께 중앙지원단은 국민에게 "왜곡된 정보에 의거한 과도한 불안한 공포는 자신에게도 해가 되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중앙지원단은 "보호병동 감염병 관리대책 뿐 아니라 건강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의 건강불평등 개선, 더 나아가 치료환경의 취약성 개선과 인권보장 등 정신보건 개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2020-02-27 19:45:34김정주 -
환경공단 '코로나19' 혈액수급난에 임직원 헌혈 동참[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한마음혈액원 주관으로 지난 26일 한국환경공단 종합환경연구단지와 당하동 별관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자 부족한 혈액수급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적극 단체헌혈을 추진해 마련됐다. 한마음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사전에 헌혈을 신청한 직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은 헌혈버스를 소독하는 한편, 근무자와 헌혈자들에게 여행력 확인과 체온측정,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2020-02-27 17:31:25김정주 -
유한양행, 지난해 영업익 125억…전년비 75%↓[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5억원으로 전년(501억원) 대비 7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조5188억→1조4804억원)과 순이익(583억→366억원)도 전년과 비교해 각각 2.5%, 37.2% 줄었다. 회사는 "매출액은 지배회사 품목 약가인하와 종속회사 부진으로 감소했고 수익성은 R&D 비용 및 판매비 증가로 악화됐다"고 설명했다.2020-02-27 17:08:57이석준 -
안국약품, 작년 영업익 24억…전년비 84% 감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보다 84%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857억원에서 1559억원으로 16%(299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에서 28억원으로 79% 감소했다. 안국약품은 영업이익 감소 원인에 대해 “매출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20-02-27 16:29:41김진구
-
유한양행, 5분의 1 액면분할...'유통주식수 확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보통주는 1337만1362주에서 6685만6810주로 증가하고, 우선주는 23만6188주에서 118만940주로 각각 5배 늘어난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4월 8일이다. 액면분할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27일 종가 기준 유한양행의 주가는 21만6500원이다. 주식분할이 확정되면 주가는 4만원대로 낮아진다.2020-02-27 16:00:33안경진
-
삼일제약, 뉴아인과 안구건조증 '전자약' 공동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27일 전자약 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과 안구건조증, 편두통, 수면장애 등 만성질환치료제 공동 임상연구 및 사업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3조원 규모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전자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전류 혹은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 개념의 치료기술이다. 자가 면역 질환의 항체 의약품이나 대사·내분비계 질환의 단백질 제제 대체재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아인은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에서 주관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스타트업이다. 뉴아인은 '조직공학'과 '신경재생'을 접목한 전자약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편두통 개선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도 획득했다.2020-02-27 13:56:08이석준 -
공단, 원주 2사옥 설계 '첫 발'…2년만에 용역 공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원주본부 2사옥 건립 준비에 들어간지 2년 만에 설계용역 모집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 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지매입과 신축 계획안을 승인 받은지 2년 만이다. 건보공단 2사옥이 위치하는 장소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2042-8 일원으로, 원주본부와 520m 가량 떨어진 곳이다. 연면적 3만1087㎡(9403평),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에 공사비 예산액만 737억1400만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건보공단 보다 2사옥 완공을 마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사옥 1145명, 2사옥 1515명 등 2660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 건보공단은 문재인케어, 장기요양사업 확대 등 국정과제 지원에 따라 직제, 인력이 증가하면서 지난 2018년 8월부터 부지 확보 등을 검토해 왔다. 1사옥 수용인원이 1192명인데 반해 매년 건보공단 원주 본부 인력이 증가하면서 1600여명에 이른다. TF 인원과 외부인력 등을 합치면 이미 1사옥 수용인원을 훨씬 넘어섰다. 현재 건보공단은 인근 한국자원광물공사를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건보공단은 설계와 시공업체 공모를 마치고 올해 안으로 2사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2020-02-27 11:14:57이혜경 -
"건보공단 신임 기획이사, 장기요양이사 모십니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임 기획상임이사 및 장기요양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기획상임이사는 공단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국민소통실 업무를 총괄하며,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요양기획실, 요양기준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2020-02-27 11:05:40이혜경
-
의료급여 환자, 감염병 창궐시 선별진료소 방문도 보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의료급여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도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외규정이 생겼다. 정부는 시행일과 무관하게 이 감염병과 관련된 지난 진료분도 소급적용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료급여 절차 예외 인정기준' 고시를 제정하고 26일자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상 감염병 확산 등 긴급사유 때문에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를 새롭게 규정해 '코로나19' 감염 또는 의심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환자들은 건강보험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의료 보장을 해주고 있는 대신, 급여 절차와 가능 일수 등이 법에 규정돼 이에 따라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를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1차 의료급여기관을 방문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일수도 인체면역결핍증바이러스 질환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각 질환별로 연간 365일(윤년은 366일)을 급여일수로 명확화 돼 있다. 그러나 분만이나 응급의료, 결핵이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자, 장애인 보조기기 지급을 받으려는 자, 한센병 환자, 15세 이하 아동 등 특별한 상황에 예외규정을 두고 2차, 또는 3차기관에서 진료 받아도 의료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열어 두고 있다. 이 예외규정에 더해 정부는 감염병 관련 사항을 덧붙여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도 예외적으로 1차가 아닌 다른 기관 즉, 선별진료소(병원급 이상)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복지부는 이 제정을 26일자로 시행하돼, 이미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2020-02-27 10:18:24김정주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의 또 다른 이름 '웰니스 플랫폼'…전국구 확장
- 2GLP-1 비만치료제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국 4곳 적발
- 38월 시행 목표 약가제도 개편안 이르면 이번주 행정예고
- 4약사회원도 초고령화…71세 이상 회원, 젊은 약사의 2.6배
- 5기술수출 성과 에이비엘, 현금자산 8배↑…R&D 선순환 속도
- 6국산 CAR-T 림카토 급여 속도전…낙관론 속 변수는
- 7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원외처방 1위
- 8신약 허가심사 295→240일, 무엇이 달라지나
- 9경보제약, 커진 외형 수익성은 주춤…ADC 승부수 통할까
- 10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3상 성공…첫 해외 허가 청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