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5분의 1 액면분할...'유통주식수 확대'
- 안경진
- 2020-02-27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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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정기주총서 확정...신주권상장예정일은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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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보통주는 1337만1362주에서 6685만6810주로 증가하고, 우선주는 23만6188주에서 118만940주로 각각 5배 늘어난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4월 8일이다. 액면분할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27일 종가 기준 유한양행의 주가는 21만6500원이다. 주식분할이 확정되면 주가는 4만원대로 낮아진다.
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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