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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처방, 대면가산 동일적용…질평가지원금도[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다음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과 처방을 할 때 대면진료 때와 동일한 가산뿐만 아니라, 외래 의료질평가지원금도 적용받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민과 의료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전화상담·처방 수가 개선과 격리실 입원료 적용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음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화상담·처방은 대면진료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과 의료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가 의사로부터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 허용한 것으로 지난2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 전화상담에는 외래 진찰료만 산정하고 별도 가산 등 산정이 불가했다. 이번 개선으로 앞으로는 진찰료와 시간·연령에 따른 진찰료 가산, 외래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중대본은 의료기관은 보다 적극적으로 전화상담·처방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의료기관 내 감염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가격리자가 다른 질환으로 불가피하게 입원진료를 받는 경우, 격리실 입원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입원료가 부담돼 다인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방지해 병원내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는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20-04-12 12:32:44김정주 -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정영호 당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병원협회 신임 40대 회장에 정영호(대한중소병원협회장) 한림병원 병원장이 당선됐다. 정영호 당선인은 인수인계를 마친 뒤 향후 2년간 병원계를 이끌어간다. 병협(회장 임영진)은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용산에서 제 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영호 후보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영호 당선인은 "회원병원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달말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회무를 시작한다. 신임 감사에는 김기택 경희의료원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병협 명예회장)이 JW중외상 박애상 수상했다. 봉사상에는 전광희 여수애양병원 피부과장과 대구의료원이 받았다. 한편 총회는 2020년 사업계획안과 총 121억1900만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병협은 "2020년도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기준은 2019년도 대비 50%를 축소한 2019년도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2%를 납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의료법인연합회를 정관 제5조에 의거한 산하조직으로서 특별병원회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부회장과 상설위원장, 임원선출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입구에서부터 개인별 발열체크와 손씻기를 한 후 입장했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개인별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로 자리를 배치했다.2020-04-10 20:40:37김민건 -
유영제약, 전 임직원에 '가족 건강 BOX' 지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영제약은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건강 BOX'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건강 박스는 개인 위생을 위한 마스크, 손살균 소독제, 편백나무 스프레이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됐다. 대표이사 자필 응원편지도 포함됐다. 유우평 대표는 편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과 공포가 크실 거라 여긴다. 영업 및 업무 현장 어려움에 공감한다.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임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았고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에 손 세정제를 항시 배치하고 매일 출퇴근시 체온계를 통해 임직원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내 대응 매뉴얼로 △시차 출퇴근제 시행 △근무 시 마스크 필수 착용 △감염 취약 임직원 재택근무 △매주 사옥 방역 등도 시행중이다.2020-04-10 20:11:11이석준 -
"동물병원 백신 하나로 두 마리 접종"...수의사의 내부 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부 동물병원이 백신 하나로 두 마리를 접종하고 있다는 수의사의 내부 고발이 나오자, 정부가 동물병원의 의약품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0일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강병구)는 한 수의사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한 이른바 ‘백신 반샷’으로 불리는 동물병원의 백신 투여 행태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 백신 1회 투여 시 1바이알을 전량 투여해야 하지만, 일부 동물병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반만 투여해 2마리에게 접종을 시킨다는 것이다. 강병구 회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수의사의 본분을 저버린 행위다. 반려동물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동물병원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농림부의 안일함을 지적하며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동물병원의 의약품 관리 문제와 약화사고는 해마다 불거지고 있으며 주무부처인 농림부의 관리도 미흡한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심장사상충약과 백신을 투여한 동물병원의 사례들을 들어 부실한 관리감독의 폐해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농림부는 백신과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수의사처방대상품목에 지정해 모든 반려동물은 해당 예방약을 투여받기 위해 무조건 동물병원에 가도록 강제화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반려동물의 안전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는 농림부는 실제 동물의료현장에 대해선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2020-04-10 20:04:24정흥준 -
코로나 진단키트 업체-의료기관 '매칭'…수출용 첫허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기업과 의료기관을 매칭해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활용해 이 같은 성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도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섭외하지 못해 유효성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제품 성능 평가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23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14개 기업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임상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 중 1개 기업에서 임상평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 허가까지 획득한 것이다. 이 기업 관계자는 "진단키트 성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섭외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다"며 "연결받은 의료기관의 협조로 신속하게 성능평가를 끝내고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매칭서비스는 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 누리집에서 이달부터 제공 중인 코로나19 진단기기 제조& 8231;수출기업 정보제공 서비스의 경우, 영문 안내 화면이 일주일 만에 1만7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020-04-10 16:18: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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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월부터 5월까지 건보료 최대 50% 깎아준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절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부터 5월까지 특별재난지역은 하위 50%, 그 외 전국 모든 지역은 하위 40%에 해당하는 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경감(30~50%)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국비 2656억원을 지난달 17일 집행하면서 같은 달 30일 발표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 발표대책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9일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고시'를 개정해 발령·시행했다. 개정된 고시에 따라 대상자들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의 건강보험료를 경감받게 되며, 이미 납부한 3월 건강보험료의 경감액은 4월에 소급 지원받는다. 특별재난지역 하위 50%는 건보료의 50%를 경감받으며, 그 외 모든 지역은 하위 20%까지는 건보료의 50%, 하위 20% 초과부터 40% 대상자는 건보료의 30%를 각각 경감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71만명(직장 40만명, 지역 31만명), 그 외 지역 1089만명(직장 665만명, 지역 424만명) 등 총 1160만명의 건보료가 3개월 간 1인당 평균 9만1559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월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건보공단에서 선정한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국민이 대상자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3월분 경감액이 소급 적용된 4월 건보료 고지서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2020-04-10 16:05:42김정주 -
식약처, 공적 마스크 덕용포장 문제 해결방안 마련[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가 공적 마스크 덕용포장으로 인한 일선 약국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10일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약사회와 공적 판매처, 관련 부처인 조달청 등과 실무협의를 통해 덕용포장(대용량 포장) 제품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약사회는 9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벌크 포장 단위위 공급 물량에 대해 유통업체에 공급 중단을 요청하고, 일선 약국에서 수취 거절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20-04-10 14:53:27이탁순 -
바이오일레븐,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드시모네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의 장 면역 강화를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10일 서울과 경기도, 대구·경북 등 지역의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등 10곳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드시모네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시모네는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내용으로 개별인정(제2009-28호) 받았다. 이번 의료진에게 지원하는 제품은 드시모네 4500과 드시모네 데일리이다. 각 의료기관에 총 100개가 전달된다. 제품에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바이오일레븐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동봉된다. 드시모네는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개별 포장 배송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의료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의료진이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0-04-10 14:36:15김민건 -
심평원, 임직원 소송지원…"능동적 업무수행 보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업무수행을 하면서 민·형사 소송 등에 피소되는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새롭게 만든다. 심평원은 최근 '임직원 소송지원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공개하고 13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진료비 심사와 급여 적정성 평가, 의약품 치료재료의 관리 및 보험수가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요양기관이나 민원인 등이 심평원 임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있어, 임직원 직무수행 관련 적극행정 면책 및 권익보호 필요성이 대두됐다. 심평원은 이번 규정 제정을 통해 민·형사 소송 뿐 아니라 고소·고발 등으로 입건돼 피의자가 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송대리인 또는 변호인 선임과 촉탁변호사를 통한 법률자문, 소송비용 지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고의 또는 중과실이 인정되는 객관적 사실이 있거나 업무상 배임·횡령, 절도 또는 금품수수 등 비리사건의 객관적인 정황으로 피소된 경우, 피소 임직원이 주관부서가 지정하지 않은 외부 변호사를 임의로 선임한 경우, 소송지원위원회가 심평원 이미지 훼손 또는 사회적 여론 등을 고려해 지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소송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기획상임이사가 맡고 주관부서장, 감사실장, 1급 직원 중 기획상임이사가 지명하는 2인 등 5인으로 구성한다. 심평원은 "임직원 소송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임직원의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보장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2020-04-10 10:09:55이혜경 -
"흉터환자 복약상담 이렇게"...24일 온라인 심포지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일리팜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홈페이지를 통해 흉터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약사들을 위한 온라인심포지엄을 진행한다. 24일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흉터사례를 임상으로 답하는 시간'을 주제로 황은경 부산오거리약국 대표약사가 강의를 맡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흉터치료에 First Choice로 권장하는 실리콘겔(더마틱스울트라)을 비롯해 약국흉터 제품을 성분별 임상근거를 통해 비교해본다. 흉터관리 상담에 필요한 복약지도 팁까지 공유해 약사들의 학술증진 및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흉터사례를 직접 공모 받아 흉터에 알맞은 임상데이터를 대조해 강의하는 소통형 강의라는 점이 이번 온라인심포지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온라인심포지엄을 기획한 메나리니 관계자는 "지난 온라인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이 올바른 흉터관리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더마틱스 울트라를 비롯한 흉터제품을 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하며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흉터 사례는 4월 15일까지 접수받으며 시청을 원하는 독자는 데일리팜 홈페이지 접속 후 관련 팝업창으로 들어가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시청 가능하다.2020-04-10 09:24:5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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