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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독점 판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은 의료용 방사선 기기 개발 전문기업 '레메디(REMEDI)'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Digital X-ray Simple Package)'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구성 제품 및 향후 개발될 신제품(모든 의료용 또는 업그레이드된 신형 제품이 포함된 이동형, 고정형 X-ray 촬영 장비)에 대해서다.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 가능하다. 방사선 피폭량이 낮은 저선량 X-선을 사용했음에도 영상 품질이 뛰어난 영상진단장비다. 별도의 '차폐 시설' 대신 '이동식 차폐막' 설치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제품은 저선량 X-선 사용에도 고해상도 영상품질과 이동 편의성을 갖췄고 비용 부담까지 낮췄다. X-ray 장비 시장의 세대 교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조영제는 물론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레메디는 소형 포터블 X-ray와 같은 방사선 진단 사업 외에도 X-선을 직접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 초소형 X-선 튜브,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암치료기기 사업도 진행 중이다.2020-05-20 11:10:07이석준 -
SK팜테코, 美 정부에 코로나 대응 필수의약품 공급[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주한 필수 의약품 확보 사업의 핵심 공급처로 원료의약품 생산법인 앰팩(AMPAC)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앰팩은 SK팜테코가 운영 중인 미국 생산기지다.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SK팜테코는 SK의 의약품 생산법인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 앰팩(AMPAC)를 통합 운영하는 법인이다. 앰팩은 미국 필수의약품 관련 비영리법인 플로우(Phlow)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미국 정부의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코로나19 유행 등 팬더믹 시기에 발생하는 의약품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컨소시엄에는 시비카와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의 M4ALL(Medicines for All Institute,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도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정부의 최대 1조원 규모 예산 지원 사업으로 미국 의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단계로 83억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예방 대응본부(ASPR)와 플로우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앰팩은 미국내 생산설비를 통해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플로우에 공급하게 된다. 플로우는 앰팩이 공급한 원료의약품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필수 의약품 생산에 사용하고 미국의 전략 비축 원료의약품으로도 충당할 예정이다. 아슬람 말릭(Aslam Malik) SK팜테코 CEO는 “현재 앰팩이 보유한 버지니아와캘리포니아 설비 외에 버지니아 공장 내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며 “앰팩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은 전략 비축 원료의약품으로 장기적으로미국 내 공급될 필수 의약품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앰팩은 “이번 컨소시엄 참가로 미국내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안정적으로 독자공급할 수 있는 CMO로 검증 받았다”고 자평했다. 앰팩이 보유한 ‘연속 공정 기술(Continuous Manufacturing Technology)’은 폐기물 감소와 생산율 향상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기술로 생산 현장에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2020-05-20 10:41:45천승현 -
아주대약대 연구팀, 지방산 이용 암세포타깃 규명[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 연구팀이 사슬길이가 다른 지방산을 알부민에 결합시킨 나노 전달체를 사용한 암세포 타겟팅 원리를 규명했다. 20일 이범진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유리지방산수용체(FFARs)와 상호 작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암세포치료 효능을 최적화하는 원리를 규명한 논문이 약학·약물학 분야 상위 3%인 저널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인간 결장 직장암 이종 이식 마우스모델에서 패티게이션 플랫폼 알부민 나노입자의 시험관내 및 생체내 항암활성에 대한 지방산 사슬 길이의 중요성(Importance of the fattyacid chain length on in vitro and in vivo anticancer activity of fattigation-platform albumin nanoparticles in human colorectal cancer xenograft mice model)이다. 이 교수는 "연구 목표는 서로 다른 사슬 길이 지방산-접합 알부민 나노 입자 (ANP)를 설계하고 유리지방산수용체(FFAR) 과발현 세포와 HCT116 인간 결장 직장암 이종 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항암 활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에서 지방산-알부민 접합체 내 길이가 다른 사슬길이의 지방산(부티르산; C4 및 스테아르 산; C18)이 포접된 나노입자는 자가나노 특성과 은 상이한 물리 화학적 특성 및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 이 교수는 "항암제인 독소루비신을 함유하는 장쇄지방산접합 나노입자는 HCT116 인간결장 직장암 이종이식마우스 모델에서 유리지방산수용체(FFAR)와의 상호 작용을 상승적으로 활성화시켰다"며 "지방산을 포접하지 않은 나노입자나 단쇄지방산 처리 그룹에 비해 개선된 항암 활성 및 감소 된 부작용을 나타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 사용된 다양한 지방산을 거대분자에 포접시키는 패티게이션 플랫폼(Fattigation platform) 기술은 이 교수 연구팀의 독창적 분야다. 향후 사슬 길이가 다른 다양한 지방산을 이용한 다양한 암치료 표적화와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등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에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2020-05-20 10:21:15김민건 -
심평원 광주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 캠페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변의형)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 광산구 소재 3개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사랑해血'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광주 광산구 소재 3개의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본부장 장춘영,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본부장 진효언) 직원이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관계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사전예약제를 도입, 직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씻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심사평가원 광주지원과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힘드신 독거노인 225세대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변의형 지원장은 "광산구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2020-05-20 10:12:44이혜경 -
종근당건강, 당진에 대규모 신공장 건설...1200억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건강은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신 공장부지에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합덕 신공장은 2021년 11월 완공 목표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종근당건강은 신공장 건설에 총 1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종근당건강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총 집약된 생산시설이다”라고 설명했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 증대된다.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 종근당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전용 생산시스템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제어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합덕 신공장 건설은 최근 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등 종근당건강의 주요 품목들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생산시설 확대다. 락토핏의 경우 2019년 출시 3년만에 유산균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종근당건강은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기지의 확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품목들의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덕 신공장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0-05-20 09:51:46천승현 -
의료기기 생산실적 작년 7조 돌파…임플란트 1조3천억[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작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7조2794억원으로 2018년(6조5111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8%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0%를 약 5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입 또한 전년대비 각각 8.9%, 13.3%씩 증가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생산·수출·수입 전반에 걸쳐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탔났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9년 7조8000억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3%씩 확대되고 있다. 생산 품목으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 3621억),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4706억), 성형용 필러(2435억) 실적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품목이 전체 생산의 41.1%(2조 9,953억)를 차지했다. 의료기기 수출 품목 1위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615억)가 3년 연속 차지했고, 다음으로 치과용임플란트(3640억), 성형용 필러(2549억) 순이었다.2020-05-20 09:45:58이탁순 -
식약처, 코로나19 백신 신속 심사…전담팀 가동[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의 빠른 상업화를 위해 전담 심사팀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3개 조직을 꾸리고, 전문가들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 및 허가단계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최소화 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백신이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전담 지원하는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신은 치료제로 사용되는 의약품과 달리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하게 되므로 신속한 임상단계 진입을 위해서는 허가기관인 식약처의 전문적인 상담과 방향 제시가 필수적이다.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은 백신 심사를 총괄하는 '전담심사팀', 내·외부 업무협력을 주관하는 '상황지원팀', 대한백신학회와 같은 학계·병원 등의 '외부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추진반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고(Go)·신속 프로그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등에서 실무조직으로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백신 개발과 환자 치료를 위해 최일선에 있는 산업계, 학계, 병원 등 여러 전문가와 협력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5-20 09:42:19이탁순 -
평택시약, 긴급재난지원금 약국사용 홍보물 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역 약사단체가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약국 사용을 홍보하는 소형 현수막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국가 재난지원금이 모든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가 쉽게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 약국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변영태 회장은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10억 매출 제한에 따라 제외된 경우가 있었지만, 국가 재난지원금은 전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로 인해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약국들의 경영에 좀 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둘러 제작했다"고 말했다.2020-05-19 23:44:59강신국 -
의약품정책연구소, 질본 발주 국가백신 연구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발주한 민간 위탁사업인 '2020년도 국가백신 수급 모니터링 및 수요 예측 모델링'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사업은 예방접종 백신 수급현황 분석과 전망을 통한 백신 수급의 안정화 도모, 수급 불안 조기경보체계 강화 및 국내외 백신 산업 시장 분석 등 관련 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다. 성균관대 이상원 교수팀이 총괄 및 세부과제1을 맡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각각 세부과제 2와 세부과제3을 맡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연구소가 맡아 진행하는 세부과제 3은 임재영 연구조정실장의 책임 하에 국가백신 수급 전망 예측 및 예측모델 고도화를 주제로 수행된다. 국가백신 수급 전망 예측은 국가백신 22종의 생산·공급·사용량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이 중 예측모델 고도화는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의 박호정 교수가 참여해 백신의 최적공급규모를 산출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사업 추진의 기대효과로 △향후 백신 수급 전망을 예측함으로써 백신 공급의 신속성 및 안정성 확보 △질병확산의 동태적 성격을 반영한 경제-역학 모형의 구축을 통해 백신 공급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 최소화 △백신 부족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중단 없는 예방접종에 기여 등을 꼽았다.2020-05-19 23:33: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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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상장절차 본격 돌입….증권신고서 제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팜이 본격적으로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SK바이오팜은 19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위해 1957만831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만6000원~4만9000원, 공모예정금액은 7048억원~9593억원이다. 6월 17~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이어 23일~24일 청약을 거쳐 6월 안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2일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를 미국시장에 공식출시했다. 이에 앞서선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솔리암페톨(미국제품명 수노시)’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허가획득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 자금을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상업화 투자 등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발돋움하는데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5-19 18:41:3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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